무궁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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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 모든 생명은 사랑 속에서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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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난다 (221.♡.22.191), 작성일 16-11-02 01:43, 조회 4,6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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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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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새로 탄생하는 우주공간 S106(별 형성영역 S106, Star Forming Region S106) | NASA & ESA 



 

(11) 모든 생명은 사랑 속에서 피어납니다. 

 

사람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무수한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경험을 쌓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인생의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그러한 삶을 감정으로 표현한다면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될 것이며, 이러한 마음의 근원에는 '사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순간 불같이 타오른  '사랑'으로 일어난 결과에서 누군가는 기뻐하며 환희에 찬 미소를 머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랑'의 상실로 

슬퍼하고 노할 것이며 (그 결과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마침내 '사랑'이 아닌 '증오'로 변질되어 스스로를 불태울 것입니다. 

이렇듯 본래 '사랑'은 한계가 없건만, 지혜의 열매가 개화하지 못하면 자신이 만든 틀로 한계를 만들고 스스로를 구속하는 것을 

넘어서서 상대의 자유의지를 침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창조주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그 사랑은 무한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향해 있지만, 그 사랑을 깨닫고 그와 하나 되고자 실천하고 베풀었던 사람은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리하여 빛으로 깨어나길 진정으로 바라는 하늘에서는 우리를 위하여 메시아를 보내셨지만 빛을 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배척하고 핍박하였으며 그가 펼치고 행하신 진리를 거부해왔습니다. 

게다가 그를 진정으로 따르는 사람들에게 가해진 행위가 너무나  가혹하고 처참하였기에 극소수만 살아남아서 결국 

피로 물든 그 지혜가 비전으로만 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메시아를 통하여 그 사랑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본래(本來) 우리는 창조의 신으로부터 잉태(孕胎)되어 오늘에 와 있습니다. 

우리들은 창조의 신과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창조의 신으로부터 밖으로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나 항상 그 속에 있었음을 망각한 채 스스로 어둠의 카르마와 

에고, 업장의 습을 만들어 그 어둠속에서 헤매이며 우리 스스로 어둠을 자신의 것인 양 그렇게 수많은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창조의 신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아니라 다만 그렇게 보일 뿐 항상 창조의 신 자리로부터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마음의 자리 즉 창조의 신 자리와 자신의 자리는 하나입니다. 그 자리는 찬란한 빛으로 싸여있습니다. 

그 자리는 마음의 자리이며 우리의 주인이며 스스로가 주인공(主人公)이 되었을 때 비로소 창조의 신, 빛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언어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 실천하는 것임을 창조주의 꽃 무궁화는 스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궁화의 학명 '히비스커스 시리아커스(Hibiscus syriacus L.)'는 한때 알세아 로제아(Althea Rosea)로 불린 적이 있습니다. 

'알세아(Althea)'는 라틴어의 '치료한다'는 의미이며 로제아(Rosea)는 장미를 뜻합니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인 무궁화의 뿌리, 

껍질 등이 유럽에서도 위경련, 복통, 설사 등의 치료약제로 쓰였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옛 문헌을 들여다보면 무궁화의 다양한 약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木槿(목근·무궁화)의 약성은 순하고 독이 없으며, 장풍과 사혈을 멎게 한다. 설사한 뒤 갈증이 심할 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는데, 졸음이 온다. 꽃은 약성이 냉하고 독이 없으며, 적이질, 백이질을 고치는 데 쓰인다. 장풍, 사풍, 사혈에는 볶아서 먹거나 

차처럼 달여서 무시로 마시면 낫는다.’(허준의 ‘동의보감’ 중에서)


‘종기의 통증을 멎게 하는 진통제로, 옴병치료제로 사용한다.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맑아진다. 

무궁화의 껍질은 썰어서 술에 담았다가 절반정도로 졸여 공복에 복용하면 여인의 적대하증, 백대하증 치료에 좋다. 

무궁화 껍질이나 잎을 달인 물로 치질부위를 찜질하거나 씻으면 통증이 잘 멎는다. 

무궁화 씨는 두통이나 편두통을 다스린다. 꽃은 볶아서 약에 넣어 쓰고,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흰 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를 낸 뒤 찹쌀 미음에 타서 먹으면 토사를 멈추는 데 효과가 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중에서) 


무궁화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한 자료에서도 뛰어난 효능은 어김없이 드러납니다. 

뿌리의 껍질에는 탄닌산과 점액질이 들어있고, 꽃에는 사포닌이, 종자에는 말발산, 세루쿨산, 디하이드로 스테로쿨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줄기와 뿌리는 이질균과 티프스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며 실제로 이질, 탈황, 백대하, 옴, 무좀, 치질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무좀약인 복방토근피정은 무궁화의 약효를 이용, 제품화한 대표적인 약품입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듯 최근에는 화장품이나 향수, 무궁화차의 개발과 활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품으신 무한한 사랑은 사랑의 꽃 무궁화에 그대로 이어져 있으며 우주가 창조된 이래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 뜻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무궁화는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우주의 별세계에서 보배롭고 매우 진화한 영혼으로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략} 나 무궁화는 오래 전부터 느껴온 심정입니다. 수많은 우주의 별세계 존재들로부터 나는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마음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서 나 무궁화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들 모두는 아픈 마음을 안고서 찾아오지만, 도움이 되어줄 수 없는 나 무궁화의 마음은 찢어질 듯한 슬픔 속에 있습니다. 

그 모두의 아픔과 지금 공주님의 아픔을 대신코자 하오니 나의 팔 하나를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중략} 

자신이 많은 꽃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무궁화는 자신이 왜소한 모습으로 지구성에 온다면 그간에 

자신을 미워하고 질투했던 꽃들이 무궁화에게 분명 행동으로써 박해를 할 것이고, 그 직접적인 박해를 받는 동안 꽃들의 

무궁화에 대한 미움과 질투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수천만 번을 꺾이면서라도 오해는 반드시 풀어야 할 것이다. 무궁화는 사랑의 꽃이기에 꺾여도 꺾여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모든 생명은 사랑 속에서 피어납니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명은 사그라들고 종래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영혼을 자유롭게 합니다. 영혼의 자유가 없는 사랑은 자신의 틀 안에 가둬놓고 

속박을 가하며 종래에는 꼭두각시 같은 존재로 삼아버립니다. 

사랑의 실상에 다가갈수록 영혼은 빛을 발하게 되며, 그 빛이 밝아질수록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자유의 왕국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구하는 자 스스로 영혼의 자유를 향해 날개짓을 할 것이며 지혜의 열매를 맺은 생명나무 앞에서 사랑으로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이제 진정으로 영혼을 속박하는 어둠의 사슬은 사랑 속에서 녹아 사라질 것이고, 사랑과 자비의 빛이 만발할 때 천년왕국 불국토의 

세상이 도래할 것입니다. 

 

 

  

※ 무궁화(無窮花) 이야기는... 

하늘의 명을 받들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천상의 빛의 성자님들께서 늘 함께 하시면서 영감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무궁화 이야기는 진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자비를 일깨워주는 근원(根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해진 빛의 글로서,  이 글을 읽으시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의 빛으로 깨어나길 소망합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

 

[이 게시물은 피란야님에 의해 2017-01-18 01:54:26 회원체험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