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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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 하늘의 꽃, 지상에 내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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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난다 (221.♡.22.191), 작성일 16-10-09 23:59, 조회 4,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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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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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산(Mount Kailas)

 

 

(9) 하늘의 꽃, 지상에 내려오다!

 

이 우주는 그 자체로 거대한 물방울과 같습니다. 

생명이 어머니의 자궁을 빌어 이 세상에 드러나듯, 이 우주의 모든 것은 마찬가지로 어머니 신의 자궁을 통하여 탄생한 것입니다.  

이미 과학에서 밝히듯 자궁에 담긴 양수는 생명을 보호하는 거대한 장이자 그 자체가 사랑으로 가득한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물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진실을 기억한다면, 가히 측량할 수 없는 시간을 흘러온 우주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 저장소가  

있음을 은연중에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비전에서 전해지는 아카샤(Akasha)의 기록 또는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라고 불리는 ‘기록 저장소’입니다. 

그 기록을 읽고 쓰여진 ‘여인왕국’이란 책에 소개된 무궁화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에 수많은 발견과 발명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때로는 혁명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지만, 

의아하게도 사람들의 의식은 몇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른 것이 거의 없습니다. 

이 우주가 지구만이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 아니건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가 아닌 다른 생명체의 존재를 극도로 부정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는 분명 과거의 슬프고 잘못된 흐름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과거를 향해 사는 것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한다면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따라서 지금 눈으로 보는 것만이 모두 진실이라는 착각을 버린다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알고자 내면을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여인왕국’에는 본래의 무궁화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눈이 열리지 않고 지혜가 개화되지 않으면 진실은 그대로 흘러지나가면서 소리 없이 사라집니다. 


무궁사회에서는 이 꽃을 ‘사랑의 꽃’이라 불렀다. 사랑의 꽃은 말을 한다. 

인간이 사랑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때 어느 누구든 이 꽃 앞에서 하소연을 한다. 

사랑의 꽃은 사랑의 사연을 듣고 언제나 사랑을 이루어주며 위로해 준다. 

사랑의 꽃은 그래서 인간처럼 말을 하며 미소를 짓는다. 무궁화는 분명 사랑의 꽃이었다. 

북두칠성인과 역사를 함께한 사랑의 존재였고, 보배롭고 매우 진화한 영혼이었다.


이러한 무궁화의 진실은 과거 한인의 전성시대에 다음과 같이 전해집니다.

기록에 의하면 무궁화는 신시시대에 한나라의 꽃이라는 의미로 ‘한화(桓花)’라고 불렸다고 나옵니다.  

‘한(桓)’의 의미를 풀어보면 ‘하늘(天), 밝다(明), 크다(大), 많다(多), 절대적 하나(一), 극소의 하나(一), 한(韓)’의 뜻이 있으며, 

이는 근원(根源)인 빛과 하나 된 깨달음의 본질을 말합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환웅이 3,000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太伯山)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이곳에 신시(神市)를 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전하는 진실은 우리가 지금까지 허무맹랑(虛無孟浪)한 이야기로만 여겨져 왔던 신시개천(神市開天)의 역사가 

진정 사실이며, 근원의 진리를 찾는 사람이 오기까지 단지 신화라는 이름 속에 감춰져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태백산(太伯山)은 현재의 카일라스 산이며 신단수(神壇樹)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달나무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박달나무가 

아닌 하늘나라 꽃이자 세계수(世界樹)·생명수(生命樹)이며 창조주의 사랑의 꽃인 ‘무궁화’라는 진실을 하늘에서는 전해주셨습니다. 

근원인 빛으로 깨어나 하나 되고자 하는 수많은 존재들에게 무궁화는 창조주의 무한한 사랑으로 그들의 아픔을 포용하고 지혜를 

전해주며 그 길을 언제나 함께 하였습니다. 

원래 박달나무는 무궁화를 수호하는 나무로서, 앞으로 빛으로 깨어나 근원의 모습으로 돌아올 무궁화의 자리를 지켜온 것입니다. 

빛을 전하는 무궁화가 사람들의 무지로 인해 어느 때부터 소원을 들어주는 기복의 대상으로 의미가 변질되고 지위가 격하되는 

진실과 멀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부정성의 결과로 인해 벌어진 것이며, 후세에 서낭나무·당산나무 등으로 

본질이 왜곡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 진실이 드러난 지금 이 순간부터 거짓은 사라질 것이며 하늘로부터 근원이자 빛의 진리가 다시금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 신단수(神壇樹) 풀이

단(壇): 土 + 上 + 回 + 日 + 一

땅(지구)에서 빛으로 깨어나 하늘로 돌아간다. 

즉, 지구(대지)에서 근원인 빛으로 깨어나 본래의 모습인 신으로서 하늘로 돌아가는 나무. 무궁화(無窮花)!  

  

 

  

※ 무궁화(無窮花) 이야기는... 

하늘의 명을 받들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천상의 빛의 성자님들께서 늘 함께 하시면서 영감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무궁화 이야기는 진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자비를 일깨워주는 근원(根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해진 빛의 글로서,  이 글을 읽으시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의 빛으로 깨어나길 소망합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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