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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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문)의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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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6-11 20:15, 조회 1,3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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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들은 나와 비슷하고 서로 이끌리는 인연에 의해서 만나 공부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생에 부인이였던 영혼이 다시 부인이 되거나, 딸이 되고, 어머니가 되기도 하지요.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는 이들이 드물게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전생 사례를 들어

보면 부모나, 조부모들이 다시 자식으로 환생하여 자신들이 자식의 조상이였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여기 한 사례가 있습니다.

 

1992년 어느 날 밤 존 맥코넬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전직 뉴욕 경찰관이었던 그는 

퇴직 후 사설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전자제품 상점 앞에서 그의 발걸음이 멎었다

두 남자가 상점을 털고 있는 것을 보고 우뚝 멈춰 선 그는 권총을 뽑아 들었다. 그때 계산대 뒤에 

있던 다른 강도 한 명이 존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존은 응사를 시도하다가 강도의 총에 맞아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는 사이 그는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말았다. 

총탄 하나는 등을 뚫고 들어가 왼쪽 폐와 심장, 폐동맥을 관통했다. 폐동맥은 우심방에서 폐로 혈액

을 보내어 산소를 공급받는 중요한 혈관이다. 그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존은 가족들과 친밀하게 지냈는데 특히 딸, 도린에게는 종종 이런 말을 건네곤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늘 네 곁에서 돌봐줄 거야." 존이 죽고 난 후 5년이 지나서 도린은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월리엄이라 지었다. 윌리엄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를 반복했다.

 의사들은 폐동맥판막 폐쇄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폐동맥의 판막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서

혈액이 동맥을 지나 폐로 들어가지 못하는 증상으로, 이 판막 이상 때문에 심장 우심실마저 기형이 

되었다. 윌리엄은 몇 번이나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 뒤로도 무기한의 치료가 계속 필요하긴 했지만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윌리엄은 할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갔던 치명적인 상처와 아주 유사한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게다가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자라자 할아버지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윌리엄이 세 살 

되던 해의 어느 날, 집에서 공부에 매달리는 도린의 옆에서 윌리엄은 계속 까불거리며 신경을 건드

렸다. 참다못한 도린이 "가만 앉아 있어. 안 그러면 엄마가 때려줄 거야"라며 화를 내자, 윌리엄은 

이렇게 답했다. "엄마, 엄마가 어렸고 내가 엄마의 아빠였을 때, 엄마도 못된 짓 많이 했지만 나는 

한 번도 안 때렸어!"

 

위의 사례와 같이 자신이 죽었을 때의 고통은 무의식에 남아 사라지지 않고 있다가 다시 환생하게 

되었을 때 그대로 다시 드러나게 되며, 반대로 강도와 같이 조상이 타인을 해하거나 살생업이 많을

수록 자손들이 질병,사고 등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이 지은 업장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피해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와 

저주였다면 여러 대에 걸쳐서 갚아야 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조상들이 어떠한 저주받을 일을 했는지 우리는 알길이 없습니다하지만, 조상과 가족, 그리고 나는 

별개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의 가족과 자신을 보게 되면 알 수 있지요.

이것이 바로 집안, 또는 가문의 카르마이며 자신의 개인 카르마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회원중에 어떤분은 구지 조상 천도제를 해야 하는지 물어 보는 분이 있습니다

원장님은 회원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조상들의 카르마는 우리들의 유전자에 들어 있습니다그리고, 나 자신이 또 조상이였던 적이 

있구요예를 들어 한 집안에 나쁜 일이 겹칠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연달아서 일어나 배우자가 병에 

걸려 죽고,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고, 아이들이 병에 걸리고 이렇게 우환이 겹치는 것은 조상의 

악업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상들이 자손들의 곁을 떠나지 않고 빙의 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죽음을 맞이한 

영혼의 살아생전의 의식 상태에 따라 자신의 죽음을 인정한 존재는 새로운 삶을 선택하지만, 죽음 

자체를 거부하고 애착을 놓지 못하는 존재는 자신과 가까웠던 자손들의 곁에 남아  못다한 한을 

풀고자 합니다.
결국 죽은 자의 어리석은 욕심이 자손들의 삶에 관여하여 앞길을 막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불안증세

질병, 미움, 불신 등 원인 모를 고통을 일으켜 불행하게 만들지요.


이러한 현상이 심한 경우에는 집안에 무당이 생기게도 되며 살아있는 사람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조상령의 부림을 받게 되고, 이로써 발복을 한다는 거짓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빙의된 자손

으로서는 영혼의 도태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빙의령은 후손으로 하여금 또 다른 

악업을 짓게 만들게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조상 천도제를 하는 것이며, 나와 조상이 별개가 아닌 하나임을 알게 

되는 것이죠.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기운은 유한하게 소멸되지만 영혼의 때를 벗겨주는  빛의 에너지는 곧바로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가도록 무한하게 도와줍니다. 진정한 천도는 빛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천도를 올리는 후손들은 죽은 이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들의 발목을 잡는 마음이 아닌 진정 영혼을 

축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빛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서로의 업연을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것이며 자손으로서도 단순한 세속적인 복을 

뛰어넘어 빛나는 인간으로 삶을 살아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