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스 피오레(Edith Fiore 심리학박사)는 아무 원인없이 고통에 시달리는 희생자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정신과 육체적으로 겪는 불행의 원인은 언제나 그들 스스로의 행위에서 기인한 것이며,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표면으로 드러날 때 정신적이상이나 육체적 고통으로 나타

난다는 것입니다. 피오레가 제시한 다음 사례가 있습니다.

한 30대 중반의 여자가 골수암 수술을 12차례나 받고도 효과가 없자,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로 본인을 찾아왔다. 그녀는 최면상태에서 자신이 고대 종교의식을 주관하는 여사

제로 인신공양(人身供養) 의식의 피를 마셔야 하는 것이였는데 그것은 정말이지 끔찍한 

고역이였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희생되어야 할 

처지였던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희생자의 피를 마셔야만 했다. 

이 최면요법을 통한 퇴행실험을 마친후, 그녀는 이미 예약되어있던 수술을 받기에 앞서 

혈액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의 몸 속에는 더 이상 암조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예약된 수술은 즉각 취소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는데도 

그녀의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병은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것은 

골수, 즉 병이 자리잡고 있던 그 부분에서 새 피가 생성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니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골수암 환자는 자신의 최면요법을 통해 자신이 왜 골수암이 생겼으며 수술을 여러차례 

받고도 치료가 왜 되지 않았는지 최면요법을 통해 깨우쳤을 것입니다.

무의식 저 깊은곳에 여사제로써 행해야만 했던 일들이 큰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악업이 골수암이란 육체적 고통을 통해 드러났던 것입니다.

연구회에서도 지난 4년동안 인신공양을 한 악업이 여러차레 드러났습니다. 어떤분은 이 

악업으로 인해 그동안 이유없이 몸이 가렵고 깊은 잠을 잘수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 

오십견처럼 어깨가 아파 손을 들어 올리지 못하던 분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손을 번쩍 들어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신공양이라는 커다란 업장이 드러났을 때, 얼굴이 빨개지고 창피한 것은 물론이고 각자가 

커다란 충격으로 인해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저로써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였지요.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업에서 오는 고통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몸과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분노가 일어나 주변사람들과 말타툼이 일어나고 심지어는 전생때의 감정이 올라와 ‘와! 내가 

이런 인간이였어?’ 하면서 스스로에게 또 한번 절망하기도 하였지요.

원장님은 저희들의 업장이 드러나는 것을 그동안 지켜보시고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무의식에 잠재된 감정과 악업들은 언젠가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깊은 상처(트라우마)

와 악업일수록 드러날 때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기도 하죠. 이때오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비우고, 내탓으로 여기며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왜 자신이 남들보다 분노가 많고, 남들이 올바르지 않다고 삿대질을 하며 겪한 감정을 드러

내는지, 사돈이 땅을 사면 왜 그리 배가 아프고 질투가 올라와 잠을 못자는지, 부모님이 자신

보다 형을 더 이뻐한다고 생각하며 가족에 대한 미움을 키우는지 자신에 대해 많은 사랑과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전부를 아는 것이며 자신을 모르고서는 상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 

없으니, 이해도 배려도 사랑도 나오지 않지요. 맨날 남탓이나 하고 판단하고 저울질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것도 모자라 또 악업을 짓는 것입니다.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우주를 창조하신 진아의 사랑입니다.

진아의 사랑을 깨우는 우주 토션파 천부경을 하여 자신의 내면을 깨우는 것도 좋고, 꾸준한 

만트라 수행과 마음을 다스려 무의식에 있는 부정성을 정화,치유하는 것도 업장소멸의 길

입니다. 세상이 여러 가지 이유로 혼란스러워지기전에 자신들의 업을 빨리 청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