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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의심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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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5-30 18:58, 조회 1,4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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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는 남자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했습니다.

남자가 다른여자와 바람을 피고 자신을 함부로 대해도 미워하지 않고 조용히 바라보며 

지켜보았지요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한심하다며 바보라고 그녀를 욕해도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여자는 남자보다 일찍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곁을 떠나고 나서야 빈자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의 곁에 있던 여자들은 남자가 돈이 없거나 볼일이 사라지면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떠나가 버렸거든요.

남자는 죽은 여자를 그리워하다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수 많은 생이 바뀌고 여자와 남자는 다시 만나 연인이 되었습니다.

 

여자: “아니 무슨 말이 그래. 꼭 그렇게 이야기해야해?

        말좀 해봐?

 

남자: “내가 또 뭘? ....피곤해

 

전생과 달리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면서도 남자의 모든 사생활을 감시하고 의심하며 

말꼬리를 잡아 남자를 피곤하게 했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신에게 집착하고 생각없이 말을 하는 

여자에게 점차 지쳐갔지요.

여자와 평생을 같이 살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습니다.

 

남자는 이렇게 여자와 지내다가는 화병에 걸릴 것 같이 지인과 상담하다가 원장님을 

소개받고 연구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여자를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그여자만큼 절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기쁘게 해주는 이도 없습니다. 그런데무슨말을 할때마다 말에 트짐을 잡고 상대방을 이겨

먹을려고 해서 점점 지쳐만 갑니다. 제가 전생에 뭘 그렇게 그 여자에게 잘못했을까요?”

 

원장님은 남자를 보고 웃으시며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금 나에게 처해진 일들은 과거생에 있던 부정적인 마음과 사건들이 해결되지 못해, 다시 

자신앞에 놓여집니다.  과거의 역할을 그대로 이여지는 경우도 있고, 역할을 바꾸어 오는

경우도 있지요.

 

여자분의 경우는 전생에 당신을 엄청 사랑했지만, 당신이 많은 여자들에게 한눈을 돌리고 

자신을 함부로 대했던것에 대해 마음속에 꾹꾹참고 속으로 삼킨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여자가 당신을 용서하고 마음넓게 포용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게 아니였던거죠. 이생에 다시

당신을 만나 그동안 마음속에 쌓였던 것들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하겠습니까.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면서 계속 마음으로 참회해야지요. 그러면

여자분의 마음도 변화되기 시작할겁니다. 진심어린 참회는 상대방을 움직입니다.”

 

남자는 둘을 위해서 천부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는 여자의 행동도 용서가 되고한편으로는 자신의 전생의 행동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다음날 남자는 여자에게 원장님에게 들은 이야기를 해주었고, 여자의 손을 잡으며 앞으로 더 

잘해주고 사랑하겠다고 했습니다.

여자도 남자의 말을 듣고 왜 남자만 보면 사랑하면서도 분노의 마음이 올라오고 믿음이 가지않아 

의심하고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말이 막 튀어나와 싸우고 힘들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해가 되니,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그렇게 의심이 가던 남자의 행동도 아무렇지 않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무의식은 자신의 삶을 지배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행동들에 대해 이유를 알게 되면 빠른 속도로 변화되기 시작하지요.

 

천부경과 피라밋,히란야는 무의식에 있는 것을 드러내어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죠. 그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바뀌려고 실천하려는 모습입니다. 천부경과 피라밋을 하고 이유를 알았다고 거기에 

그치면 앞으로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본래의 빛(소마티드)가 되려면 무의식의 정화,치유,그리고 자신을 바꾸려는 실천하는 자세입니다.” 

-원장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