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문명과 피라밋·히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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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에너지 법칙에 대한 올바른 이해_체질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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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6 15:21, 조회 4,27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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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에너지 법칙에 대한 올바른 이해_체질과 건강

 

 

잠시 후 필자는 김 유민씨에게서도 체질이 제대로 나오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

 

“마침 잘 되었군요. 김 선동씨 어떻습니까? 여기서 한 번 전과 같이 체질 분류를 김 유민씨를 대상으로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좋습니다. 한 번 해볼까요?”

 

우리는 갖고 있던 반지를 갖고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필자가 보기에 김 유민씨는 목(木)기운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체질로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우선 히란야를 목에 걸고 머리에는 종이 피라밋을 쓰고 오링테스트를 실시했다. 결과는 김 선동씨가 집에서 실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체질이 나오질 않았다.

 

“역시 체질이 나오질 않는군요.”

 

김 선동씨는 확신에 찬 표정으로 필자를 바라보았다.

 

“그럼 피라밋과 히란야를 떼어놓고 해봅시다.”

 

 이번에는 피라밋과 히란야를 몸에서 떼어놓고 다시 반지로 실험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여전히 체질이 안나오고 반지를 끼는 손가락마다 모두 오링테스트에서 힘이 주어지는 것이었다.

 

“어? 피라밋과 히란야를 떼어 놓았는데도 체질이 안나오네?”

 

김 선동씨는 약간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것 같았다. 그러나 필자는 알고 있었다. 원래 피라밋 안에서 일정 기간 명상을 하면 그 기운으로 인해 체질이 나오지 않게 되어 있다.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김 선동씨. 그건 아까 김 유민씨가 피라밋 안에서 그 기운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예, 김 선동씨도 침술원에서 손님의 체질을 구분할 때 피라밋과 히란야의 기운을 장기간 받게 하면 아마 지금과 같은 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해보고 다시 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십시오.”

 

그때 김 유민씨가 김 선동씨에게 반지로 체질 구분하는 법에 대해 설명을 좀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김 선동씨의 체질 구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우선 사람의 다섯 손가락은 각기 木, 火, 土, 金, 水에 해당됩니다.”

 

 “그럼 엄지 손가락이 木에 해당하고 검지가 火, 그리고 중지가 土, 뭐 이런 식으로 하면 됩니까?”
 

 

“예,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 오행기운에서 木은 간, 담에 火는 심장과 소장에 그리고 土는 비장과 위장, 金은 폐장과 대장, 그리고 나머지 水는 신장과 방광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 다섯 손가락도 각 장기에 연결되어 있는 겁니까?”

 

 “잘 보셨습니다. 각 손가락에 오행기운이 있듯이 그 기운에 해당되는 장기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 엄지가 木이니까 간, 담에 연결되어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검지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火이므로 심장과 소장에 연결되어 있지요.”

 

 “그럼 주로 체질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보통 사상체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모나 병 증세 또는 음식 등으로 구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반지로 구분하는 방법이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사상체질은 태양, 태음, 소양, 소음으로 나뉘는데, 태양인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합니다. 그리고 태음인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합니다. 또 소양인은 비장이 강하고 신장이 약하고 소음인은 신장이 강하고 비장이 약합니다.”

 

 “정말 복잡하군요. 그걸 배우려면 공부 좀 해야겠는데요.”
 

 

“예, 이건 좀 공부를 하셔야 이해가 될 겁니다.”

 

 “그럼 잠깐 종이에 적어서 나중에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까 태양인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하다고 하셨죠?”

 

 “예, 맞습니다.”

 

 “그리고 태음인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하다? 이건 서로 반대군요. 그리고 소양인은 비장이 강하고 신장이 약하며 소음인은 반대로 신장이 강하고 비장이 약하다…”

 

김 유민씨는 종이에 사상체질에 따른 장부의 성질을 모두 적어놓았다.

 

“그럼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서 체질을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원리입니까?”

 

 “우선 태양인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하기 때문에 은반지를 약지(네번째 손가락)에 끼우고 오링테스트를 했을 경우 힘이 주어지게 되죠. 아까 약지는 金기운으로 폐와 대장에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죠?”
 

 

“예, 하지만 지금은 정말 이해하기에 바쁩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는 편이 좋겠군요.”
 

 

“예, 죄송합니다. 저도 빨리 배우려고 했는데, 그건 욕심인 것 같네요.”

 

필자도 김 선동씨와 김 유민씨가 하는 대화를 듣고 사상체질에 대해 알아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사상체질도 완전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오행체질과 비교해 볼 때 서로 장단점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필자는 모든 체질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그런 체질 분류를 따로 하지는 않는다.

 

김 선동씨는 자신의 손님들에게 피라밋과 히란야를 이용한 실험을 얼마간 하고 나서 그 결과를 다시 알려주겠다고 한 후 돌아갔고 김 유민씨도 앞으로 매일 수련하러 오기로 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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