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전생의 모습을 찾아서_지구의 과거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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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6 15:03, 조회 4,263,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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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전생의 모습을 찾아서_지구의 과거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
지금까지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 인호씨가 말했다.
“그런데 선생님, 제 전생은 아직 말씀 안하셨는데요.”
“김 인호씨는 전생에 어느 산의 동굴에서 도를 닦던 도인이었습니다. 어느 산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티벳쪽이 아닌가 합니다. 그곳에서 도를 닦다가 생을 마감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생의 능력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르니 기다려봐야겠군요.”
“저도 빨리 전생의 능력을 되찾았으면 좋겠군요.”
“마음을 비우다 보면 전생의 모습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놀랄만한 사실이 또 하나 있습니다. 여기 이분은 이 지구 상에서 인간의 씨를 뿌리기 위해 창조되었던 태초의 인간이었습니다.”
필자는 최 영도씨를 가리키며 말했다. 회원들은 전부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필자는 최 영도씨의 전생이 이 지구의 첫 번째 인간이었던 아담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필자는 이미 3년 전에 최 영도씨의 전생을 알게 되었는데, 오늘 또 그것을 증명하는 장면들이 투시가 된 것이었다.
그때 어느 한 회원이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 저분의 전생이 아담이었다면 굉장한 존재였겠군요?”
“먼저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이 지구 상에는 단 한 명의 아담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당시 아담과 이브의 상황은 지구 전역에 걸쳐 여러 곳에서 일어났었습니다. 최 영도씨는 무 대륙의 아담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무 대륙의 아담과 이브는 어떤 한 개인적인 존재가 아니라 복합령의 형태로 여러 의식을 함께 가지고 있던 존재였습니다. 다시말하면 아담과 이브는 육체는 하나였지만 그 안에 북두칠성의 여러 존재들의 영혼이 함께 머물러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이브의 의식속에 있었던 북두칠성의 수많은 영혼들이 차례로 그 아담과 이브를 통해 태어난 아이에게 옮겨져 지구 상에 북두칠성의 존재들이 왔던 것이죠. 그런 형태로 북두칠성의 여러 영혼들이 아담과 이브의 후손으로 태어났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나 이브를 어느 한 개인적인 존재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런 복합의식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최 영도씨를 그런 아담의 의식에 보다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날은 모두 자신의 전생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받은 것 같았다. 하지만 전생을 아는 것은 자신이 현재 이곳에 온 목적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로 알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단지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미거리로 취급되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