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문명과 피라밋·히란야
우주문명과 피라밋·히란야

(7장) 인간과 어둠의 에너지들_에너지 생명체와 종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란야, 작성일 13-02-25 16:02, 조회 4,049, 댓글 0

본문


(7장) 인간과 어둠의 에너지들_에너지 생명체와 종교

 

 

“그럼 그들이 떠나고 나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정복자들이 떠나고 나서도 이 지구에는 그때까지 몇 만 년 동안 길들여져 온 습관 때문에 신에 대한 개념은 쉽사리 바뀔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사람들은 그 정복자들을 신으로 여기며 계속 그들에게 기도를 하게 된 겁니다. 그 정복자들이 지구를 통치하고 있었을 때는 지구의 어느 곳에서든지 그들을 간절히 원하면 그들이 우주선을 타고 나타났었거든요. 그래서 현재 전해지고 있는 모든 종류의 경전에 그런 기록이 남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신은 인간이 기도를 한다고 해서 눈앞에 형체를 갖고 나타나는 법은 없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나 경전의 모든 내용들이 그들과 관련된 행적들을 기록한 것들이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그 정복자들에게 지배 받아온 지구인들은 그들이 떠난 후에도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을 찾는 습성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후에는 아무리 기도를 하거나 외쳐보아도 그들이 나타나는 일은 없었던 거죠. 이제는 그들 앞에 신을 자칭한 그 정복자들이 나타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이미 그들 별에서 연행해 갔으니까요.

 

그런데 지구인들은 그들을 불러도 나타나지 않자 그들의 동상이나 아니면 그들을 생각하며 어떤 대상물을 앞에 높고 그들에게 기도를 하게 된 겁니다. 그때부터 이 지구 상에는 엉뚱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겁니다. 지구인들이 그렇게 어떤 대상물에게 기도를 하면 그 신을 자칭하는 정복자들과 연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들이 바라던 정복자들은 전혀 나타나질 않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오랜 세월을 어떤 대상물 즉 돌이나 나무 아니면 조각상 등을 앞에 놓고 기도를 하다 보니까 이제는 그 기도하는 인간들의 염력으로 인해 에너지들이 그 조각상 같은 것에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염력 에너지가 조각상에 불어넣어지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그 조각상에는 강한 에너지의 장이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어떤 조각상에 기도를 하게 되면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받은 조각상이 있는 곳에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데요?”
 

 

“그 조각상에는 인간들의 염력 에너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 조각상 주변에는 강한 에너지장이 형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장의 범위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그 에너지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죠. 만약 그 조각상에 스며들어 있는 에너지가 맑고 깨끗한 에너지라면 그 에너지장의 범위 안에 들어간 사람은 좋은 효과를 보겠죠. 하지만 그 조각상에 스며들어 있는 에너지가 안 좋은 에너지라면 그 에너지장의 범위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당연히 안좋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겁니다.”
 

 

“그럼 사람들이 무슨 종교 단체에 갔다 온 후로 병이 드는 원인이 그런 것에 있었군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한 지구 토착민들이 그런 식으로 조각상에 기도를 해대다 보니 그 조각상에 처음에는 강한 에너지장이 형성되다가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인간들의 강한 상념 에너지 즉 염력에 의해 하나의 에너지 생명체가 탄생되게 된 겁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주 강한 생각을 일정 기간 동안 하게 되면 그 인간의 상념 에너지에 의해 보통 에너지와는 다른 마치 생명체와 유사한 에너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지구 토착민들의 상념 에너지에 의해 그 조각상에 스며들어 있던 강한 에너지가 하나의 생명체가 된 겁니다.

 

그 에너지 생명체는 인간이 기도를 할 때 염원하던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인간들이 자신들을 지배하며 다스렸던 신을 계속 원했기 때문에 에너지 생명체는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게 된 겁니다. 하지만 처음 그 에너지 생명체가 탄생되었을 때는 그다지 힘이 있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인간들의 염원에 의해 만들어진 단순한 에너지 생명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런데 그 에너지 생명체가 인간들이 원하는 대로 꿈이나 어떤 물질현상으로 나타나자 인간들은 그것이 진짜 신인줄 알고 더욱더 열심히 기도를 해댄 겁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에너지 생명체는 인간들의 기도를 통한 에너지를 계속 받아온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에너지 생명체들이 인간들에게 어떤 정보를 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에너지 생명체가 인간들의 기운을 받아 강해지자 이제는 어른이 된 것처럼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죠. 강한 힘이라고 해봤자 지금 우리들이 알고 있는 귀신 수준밖에는 안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그 에너지 생명체들이 자라 인간들에게 신비한 경험을 겪게 하거나 어떤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인간들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인간들이 바라는 대로 그 에너지 생명체는 인간들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죠. 지배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물리적인 행사를 했던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마음에 동요를 불러일으킨 겁니다.

 

만약 보통 사람이 옆에서 ‘너는 이렇게 해라’라고 하면 잘 안 들을 것도 그 에너지 생명체가 꿈이나 현시를 통해 나타나 인간들에게 ‘너는 이렇게 해라’라고 하면 인간들은 신의 명령으로 받아들여 그대로 행하곤 했던 겁니다.”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