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5-2.체험담 (치유되었던 병이 재발해 연구회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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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9-10-16 20:14, 조회 3,3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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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5-2.체험담 (치유되었던 병이 재발해 연구회를 찾다.)








최보살: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최명숙이라고 합니더.”

 

원장님:“, 어서 오십시요. 이보살님께 연락받았습니다. (20051231)도 추운데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최보살:“아입니더. 이까짓 걸로 고생은 예. 우리 처사님만 고칠 수 있다면 못 갈 데가 없어 예.

           ​사실은 어제 원장님과 통화를 하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노.’하고 깜짝 놀랐습니더.

            제 맘이 너무 마음이 괴로웠거든 예. 예전에 다녔던 절에서 병이 다 고쳐진 줄 알았다, 다시 병이

            도진 후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더. 그러다 이보살님의 소개로 원장님과 전화를 통하고서

            마음을 굳혔어 예.

            제 맘의 고통이 원장님과 대화를 하면서 거짓말같이 다 사라져 버렸어 예. 아하하하……어찌나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하던지 전화를 끊은 내내 편안해서 놀랐습니더.

          그래 이렇게 원장님을 꼭 뵙고 싶어 첫차를 타자마자 왔어 예.”

 

원장님:“그러셨어요. 처사님이 이렇게 되신 지는 얼마나 됐습니까.”

 

최보살:“꽤 됐습니더. 다시 병이 도진 것만 벌써 3년째 이지예. 그 전에 백혈병을 앓았던 것까지 치면

            오래 됐습니더.”

 

원장님:“예전에 절에서 병을 고치셨다고요?”

 

최보살:, 가연원에 다니다 그래 됐어예. 거기 큰스님이 생불이라 소문이 났어예. 우리지역에선 신도도

            엄청나게 많고, 굉장히 큰 절입니더. 각 지역마다 지부가 없는 곳이 없지예.

            스님이 어찌나 영험하신지, 머리에서 부처님처럼 후광이 나예. 저뿐만 아니라 그거 본 사람이

            수두룩 합니더. 그 절이 소원성취를 할 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몰려

            듭니더그런대, 우리 처사님은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안돼예.

            ​사실 따지고 보면 백혈병이 생긴 것도 그 절을 다니다 발병을 한 거거든예.

            ​예전엔 그런 기미가 전혀 없었어예.”

 

원장님:“그래요? 저도 그 절에 대해서는 좀 들은바가 있습니다.”

 

최보살:“그러십니꺼. 워낙 가연스님이 유명하셔서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더. 이보살님을 알게

            된 것도 그 곳이라예.”

 

원장님:“그 스님, 완전 무당입니다. 온갖 잡귀와 저급한 외계인이 잔뜩 씌워있어요. 처사님이 병이 난

           원인도 그 무당스님한테 붙어있던 혼령기운을 받아서 발병을 한 겁니다. 그 사람 승가대학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스님도 아닙니다. 예전에 그곳에 갔던 사람이 명함을 봤더니 무속인

           대표라고 되어 있답니다.”

 

최보살:“아이고야그렇습니꺼? 우짤꼬. 어쩐지 이상시럽더라사실은 예, 저희 집에 몇 십 년 키우던

           감나무가 하나 있었거든 예. ~ 내 멀쩡하던 나무가 갑작스레 말라 죽기 시작하는 겁니더.

           ​하는 수없이 고사한 나무를 잘라냈지 예.

           그 뒤로 우리 처사님이 비실비실 앓기 시작했어예. 처음엔 감긴가 싶었다, 자주 피로를 느끼고

           낯빛이 어두워져 간이 나빠졌나 싶어 동네병원을 갔더니 잘 모르는 거라예. 하는 수없이 큰 병원

           으로 가 조직검사다 뭐다 한참 시간이 걸렸는데 세상에나…… 급성 백혈병에 걸렸다 하는 겁니더.

           마, 눈앞이 노래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더.

 

           당장 스님한테 갔더니, 정성을 많이 들이라 카데예. 그래 죽자 사자 기도했습니더.

         스님이 시키는 것은 다 했지예. 그런대도 병이 심화돼 응급실까지 실려 가게 됐어예.

         ​남편의 몸은 점점 굳어져 돌같이 변해가고, 지금은 그나마 괜찮지만, 그때는 완전 시커머니 죽어

          가는 것이 완연 했어예.”

 

원장님:“집안의 기운이 나쁘면 식물이나 동물이 먼저 압니다. 나무들이 잘 죽고, 동물들이 탈이 나는

            집들을 보면 혼령들이 에너지를 뺏어먹고, 안에 들어가 장난질을 치고 있어요.

            최 보살님의 집에 있던 감나무도 가연이란 중한테 붙어있던 혼령들이 넘나들며 집안의 기운을

            뺏어가자 견디지 못해 말라 죽은 겁니다. 처사님에게 닥치는 액운을 나무가 미리 알려주고 갔어요.

           , 응급실까지 가서 어떻게 됐습니까?”

 

최보살:“기가 찹디더. 사람만 덩그마니 뉘어놨지 살려낼 방도가 없어 예. 그래도 남편만 살려보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갑자기 가방을 열거라.”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더. 응급실 안엔 저와

            남편밖에 아무도 없거든 예?

            제 귀엔 분명히 스님목소리가 들렸어예. 그래 가방을 열자 책을 꺼내 거라.” 또 이러는 겁니더.

            안을 보니 절에서 준 책자가 있더라고 예. 그래 시키는 대로 책을 꺼내 펼쳤는데, 우짤꼬.

          무슨 책에서 어찌 그리 황금빛이 쏟아져 나와 예? 정말 놀랐습니더. 근데 더 기가 찬 것은 그 빛이

            제 몸속으로 쏘옥 들어 온 거라예. 그러더니 금방 온몸이 용암처럼 지글지글 끓고, 이 두 손이

            불덩이가 됐어예.

           (붉은쇳대 4권이후 부분팔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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