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행자스님의 수행기 7









법성아~  오늘도 해가 떴느냐?



네~스님, 오늘도 어김없이 밝은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해가 몇 개 떴느냐?



한 개가 떴습니다.



옛날에는 하늘에 여러 개의 해가 있었단다.



정말입니까?



그런데 어떤 장사가 활로 해를 다 맞추어 떨어뜨렸단다.



그리하여 하늘에는 해가 하나도 없게 되었지.



온 세상이 얼마나 캄캄했겠냐?



모든 사람들이 빛이 없다고 아우성을 치자 부처님이 나타나셨단다.



그래서 부처님이 괴로워하는 세상 사람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겨 한 개의 해를 떠오르게 만들었단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해를 주심을 부처님께 감사했지.



그러나 부처님께서 사람들에게 "나머지 해들은 너희들이 떠오르게 하여라" 고 부탁하시고 가셨지.



부처님이 하늘에 다시 떠오르게 한 해가 무슨 해인지 아느냐?



모릅니다. 스님~.



부처님이 떠오르게 한 해는 자비해니라.



자비해라니요?



부처님이 우리 마음에 자비하는 마음을 주셔서 세상을 어두움에서 밝혀 주신 것이다.



부처님은 우리에게 자비해를 비추어주신 거군요?



그렇지. 만약에 하늘에 해가 두 개가 떠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더 환해지겠느냐?



눈이 환해지겠네요. 어두움이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옛날에 하늘에 떠 있던 해를 다시 떠오르게 해야 될 터인데~!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법성이 네가 하거라~



제가요?



스님! 어떻게 하면 됩니까?



법성이 네가 네 자신에게 ~~해 라고 하는 말을 해라.



그리하면 마음에 그 해가 떠서 너로 맑고 밝게 평화롭고 몸을 가쁜하게 만들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가르쳐주십시요. 스님~.



잘 들어봐라.



법성이 네가 "사랑해~~" 하고 네 몸에게 말을 걸어라.



사랑해 라는 말을 들은 네 온 몸은 밝아지고 맑아지고 평화로워지고 기쁘게 된다.



정말입니까?



그럼 한번 ‘사랑해~’ 라고 말해보아라.



사랑해~~  쫌 쑥스럽네요.^^;;



네가 얼마나 사랑이라는 말을 안 해 봤으면 쑥스럽겠냐?



죄송합니다.



스님이 되어가지고 자기도 사랑 못한 놈이 남인들 사랑하겠냐?



한 번 더 해봐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제 쫌 괜찮지?



네~



네가 말하는 ~~해가 너를 부처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제 법성이의 마음에도 해가 두 개나 떴구나~



하하하~~~



법성이 네가 많은 해를 가진 빛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더 많은 해를 네 몸에 띄우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어두움에 거하지 않도록 햇빛을 밝히도록 하여라.



네~ 스님, 분부대로 가르침을 받들겠습니다. 



아미타파~ 관세음보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 이제 새로운 해를 뜨게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잘해        글해

                                  미안해  신성해  충만해

                              온전해 행복해 순수해 평안해

                              평안해 완전해 사랑해 용서해 

                                자비해 아움해 순진무구해

                                      정화해 알았다해

                                        좋아해감사해

                                            기뻐해

                                                해













ps: 새로운 해가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달아주시면 하트를 완성하여 드리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해가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후히 감 사드립니다.  법성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