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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가족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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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3.142), 작성일 08-12-10 23:41, 조회 4,0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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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추운 겨울 날이 지나고, 오늘은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씨네요.

저는 2주일 가량을 지금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기침에 콧물이 나더니, 지금은 목이 간질거리며

기침만 나옵니다. 



보통때에는 감기가 걸려도 편도가 부으며 고생을 했는데, 기침 , 콧물, 가래가 나오는 것을 보고

혹시라도 또 몸체가 변화하는 기몸살이라면 묵은 업장 더 터져나오라고 천부경을 한꺼번에 5개를 더 했습니다.

밤이 되면 겁나게 기침을 해대는데... 약도 안먹고 나올대로 나와보라고 버티다가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고, 나중에는 복부까지 아파서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감기약을 사오고, 몸을 보 하는 약까지 좀 지어먹고 있어요.



몸이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내니, 누워서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을 아무래도 평상시 보다 더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르치는  다윤 이란 아이도 오늘 아프다고 전화가 왔어요...

며칠전 부터 소화가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 힘드네요...

원장님께서는 이 아이도 기몸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의 부모님은 지금 별거 상태이십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따로 살고 계시구요.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모님, 그리고 할어버지 천부경을 아이와 제가 마음을 내서 해드렸어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인 어린 아이가 선생님이 좋다고 하니까 자기 용돈을 모아서 한분 것을 해드리고, 제가 나머지 두분 것을 해드렸어요.



그런데 천부경을 해드린 분들이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아빠가 전에는 술을 자주마시고,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길만큼 마시고 들어오고, 엄마만 만나면 화를 내고 아이들에게도 한소리 또하고 하면서 힘들게 했는데, 지금은 술을 마셔도 적당히 마시고 들어오시고,

무뚝뚝했던 성격에서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려고 하는 상냥한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도 전에는 투덜거리며 불평이 많고,조금만 짜증나도 아이들한테 화내고 , 때리려고 하고,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그런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함께 살고 계시지는 않지만, 술을 마시면 가족들을 괴롭히곤 하는 분이셨는데,

지금은 술을 적게 드시고, 돈을 아끼신다고 하네요...



저희집에만 오면 파장이 맞지 않아 많이 졸려하고,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네 집에서 공부하면

집중도 잘되고 좋다고 합니다.  졸리다고 하면 좀 재우고 수업을 하고 있죠.



한달전인가, 하루는 수업하러 온 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는 거에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속상해서 눈물이 나온다고... 아빠하고 엄마하고 따로 살다보니 이쪽 저쪽 눈치를 많이

보고 살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엄마가  가까운 곳에 떨어져 살고 있고, 이쪽 저쪽 집을

왕래하며 자고 생활하다 보니, 부모님들 생각 차이로 아이가 힘들었나봐요.



그래서 원장님 뵈러 가자고 아이를 데리고 연구회로 향했죠.

차 안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우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네가 나이는 어리지만, 더 큰 마음으로 진화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거야..."

아이 말을 들어보면 이 집안에서 아이가 제일 어른 같더라구요... 마음 쓰는 것이.



연구회에 오니, 양쪽 어깨가 너무 아프고 잠이 쏟아진다고 해서 원장님께서 기를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니 우울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웃음을 보이더라구요.

" 원장님 에너지가 네 에너지를 정화시켜준거야..기분이 좋아졌지? -네.. 희한해요... 이렇게 대답하더라구요.

명상실에 들어가서 한숨을 푹~~자고 원장님께서 전생도 봐주시고.. (장군이었답니다.)

원장님하고 신나게 대화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데리고 왔어요.



아이가 사는 집 기운도 좀 좋게 바꾸고 싶다고, 스티커도 사고, 원장님께서 선물로도 주시고 했어요.

아이는  선생님이 선물로 주셨다고 하며 집안 여기저기 안보이게 붙이고, 참 적극적으로 변화되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평상시에 해주는 말을 새겨들으며 친구들에게도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면

호오포노포노도 열심히 실천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에요.

원장님께서는 저렇게 눈물을 흘리고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도, 아이 가슴이 펑 뚫려 있다고 하셨어요.

맺힌 것이 별로 없단 이야기죠.

제가 겪어봐도 학습적인 면에서는 좀 떨어지지만, 마음 쓰는 것을 보면 동생에게도 잘하고, 부모님 마음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에요...



엄마, 아빠, 할아버지가 모두 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 할머니가 변하셔야 할 것 같다고, 할머니 천부경도 주문했습니다. 한꺼번에는 못드려도 용돈 모으는 대로 드릴게요... 하면서...



이 아이의 예쁜 마음이 이 집안을 바꾸어 나갈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또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시 함께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고 살게 될거라고.....



두번째 이야기는

제가 가르치는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 이야기 입니다.

전에 잠시 글을 올렸었죠.



(제가 가르치는 아이의 큰 오빠가 갑자기 아주 냉기가 돌만큼 냉정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바깥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귀엽고 이쁠 여동생에게 성질만 내는, 겉으로 보고 판단하면 아주 못된 성격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상담치료도 받는다고 데리고 다니고 했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아들 밑에 딸을 낳았는데, 4개월 살다가 심장이 좋지 않아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죽은 딸의 영혼이 큰 아들에게 빙의되어 그렇게 변한 것이구나 하는 짐작을 하고,



 원장님께 여쭈어 보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는 이런 경우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큰아들은 평생을 그런 성격의 소유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성격으로 결혼인들 해서 정상적으로 살아지겠습니까?



제가 가르치는 아이도 "맞아요.. 선생님.. 너무 쌀쌀 맞아서 전 오빠하고 말하는 것도 싫어요" 동생인데도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자기 방에 들어가면 괜히 우울해지고 공부도 하기 싫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음시디를 주면서 방에다 틀어놓아 보라고 햇습니다. 그 다음날 통화해보니, 좀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 학생의 어머니와 대화를 하고 , 함께 연구회를 방문하여 원장님을 만나뵙고,

어려서 죽은 아이 천도제와 가족 천부경을 하나씩 했어요.

그리고 엄마와 학생의 몸에서는 변화가 일어났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큰오빠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거에요.

그런데 , 마침내 이 오빠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물어보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묵뚝뚝하기만 하던 오빠가 대답도 부드럽게 잘하고, 먼저 말도 걸어온다네요... 또 부모님이 걱정하는 말을 하면 짜증을 내며 반응하곤 했는데, 이젠 부정성이 많이 줄고, 대답도 온순하게 한답니다.

하루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설거지를 해놓고, 키우는 개 밥도 주는 등 집안 일을  돕기도 해서

엄마가 우리아들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셨답니다.

욕을 많이 하던 오빠가 이렇게 변하고, 함께 장난도 친다고 어린 여동생이 좋아하네요...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는 학교에서 친구문제가 얽히더니,5,6월경부터  따돌림을 받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어요.

급기야는 학교다니는 것이 힘들다고 전학을 가야겠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났죠.

저하고 공부시간에도 울면서 이야기 하느라 수업도 못하고 .....

어떻게든 전학가지 말고, 극복을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호오포노포노 책을 사서 읽게 하고,

학교에 가면서 부터 계속해서 정화를 하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학교가서 보이는 아이들마다 사랑한다는 마음을 내라고 햇죠.

체험을 해보자고 하면서... 어떻게 변화되는지....

본인 천부경이야 해놓은 상태니까요.. 그리고 문제가 되는 친구들도 종이 천부경은 했어요.



이 아이도 원장님께 데리고 와서 상담해보니, 전생에 공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친구들은 그때 자신을 시중들어주던 하녀였는데, 공주를 속으로 시샘했다고 하더라구요..

또 큰오빠는 이 여동생인 공주를 사모했는데, 그 사랑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고 했어요..



"네 과거생의 연을 알았으니 이제 네가 풀어나가야지.. 다 이유가 있어서 다시 만나는 거야..."

그랬더니 지금은 자신을 왕따 시켰던 친구들이 자신이 먼저 말을 건넨 것도 아닌데 말을 걸어오고, 아이 마음속에서 원망으로 가득찼던 친구들에 대한 감정도 많이 수그러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 제가 올리고 있는 중심태양메세지를 봐도 서로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하라는 내용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이니, 어둠까지도 이해하고 포용하는 큰 마음을 내라고하죠.

늘 빛에 의식을 주라고요....



이런 메세지를 읽으며 의식이 변화되고자 하는 분들은 그래도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행동이 없이 무조건 적인 신앙만 갖으면 된다는 답답한 현실이 우리 앞에 벌어지고 있죠.



에너지가 변화되지 않고는 새롭게 변하는 지구의 파동에 견뎌내지 못할 거란 내용도 있구요.

주변에 있는 가족, 친지들이 함께 변화될 쉬 있도록 우리가 더 큰 마음을 내보자구요..

빛과 사랑의 에너지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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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3.142,

  참, 제가 천부경을 5개 더하면서 어머니도 5개 더 해드렸습니다.
그랫더니 요즘은 밤에 한번도 깨지 않고 , 아침까지 잠을 잘 주무신다고 좋아하십니다.
늘 새벽 2,3시면 한번씩 자다가 일어나시곤 하셔서, 아침까지 푹 주무시는게 작은 소망이셨거든요.. 원장님께 어떻게 이런 능력이 있으시냐고 오늘 물으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 천부경을 13개 하셨어요. 저도 그렇구요.
전에 한꺼번에 5개 하셨을 때는 , 엉치 부분이 자꾸 아프다고 하시길래, 한꺼번에 5개 하시라고 제가 막무가내로 그랫거든요.. 그랬더니 한 10일 지나고 나서, 이젠 안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연세드신 분들은 고생을 많이 하시고, 특히 할머님들이 얼마나 몸고생을 많이 하셨습니까?
보약한재 지어먹는 값인데, 보약 먹는다 생각하고 하셨어요.
효과보셨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