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시작한지 한달이 벌써 지나가는군요  순간순간 멍한 상태는 계속 되구있구요 요번 일주일은 정말로 이거 병원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나 망설인 한주였습니다 처음엔 몸이 감기증세 처럼 으실으실 춥더니 가슴중앙 맨홀 뚜껑을 덮어버린 것처럼 숨조차 쉬지도못할 정도로 죽을고비넘겼습니다 원장님께 도움요청을  할려다 참아보기로 했죠 전 체증인가 생각하여 민간요법도 시도했죠 매실이 체증에 좋다하여 진하게 마셔보기도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고기 생선을 보기만 해도 욱욱 거렸고 이웃에 계신분은 동생보나보다 테스트 해봐라는둥 기뻐하셨지만 그건 더욱더 아니였습니다 위에서 음식을 거부하였고 머리는 드릴로 구멍을 낸듯이 고통스럽고 열심히 화장실 다니느라 기진맥진 하였죠 더군다나 불면증 을 모르고 살아온터라 다들 곤히 잠든시간에 천장을 보며 양숫자 셈하는 것도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번에 알았죠  이삼일 간격으로 꿈은 꾸지만 내용은 부귀와 만사형통을 그리고 일어나면 웬지 기분이 홀가분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밝고 환한 길을 가시는 뒷모습을 보고 아침을 맞이하면 고통스런 일주일 이지만 나약한 자손 이지만 기도공양 잘했다싶더군요 (참고로 예상은 하였지만 태극기운 위력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기운이 드럼통으로 온몸에다 마구쏟아 붓는것같아요)  이상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