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새벽 2시 30분에 잠이 깨어서

또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 자다가 또 잠이 깨어 보니 시각이 4시 47분

더 자면 오늘의 모든 일정에 차질이 있을까봐

일어났습니다.





평소 기도를 할적에 그냥 기도만 했는데,

오늘은 시간의 여유도 있고 해서 옴진언을

틀어놓고 기도를 하다보니 서글픈감정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저와 관련된 업장이 조금씩 소멸되는 징조같습니다.



몇주전부터 으슬으슬 춥고 발목이 시리고 하여

보약을 지어먹고 있는데, 다른분의 체험을 보면

명현현상같기도 하고, 조금만 더 기다려볼것을

약간 후회의 감정도 생기네요.



100일 기도 할때, 옴진동을 틀어놓고

기도후 옴진언 수련을 같이 했더니

촛불이 더욱 밝고 환하게 커졌습니다.



옴진언을 틀어놓고 100일기도를  하면

기도의 효과가 훨씬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