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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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피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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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니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8.203), 작성일 04-12-13 20:02, 조회 3,6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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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아오면서 불면증은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주엔 자정이 넘어서도 잠을 청하지못합니다  머리 두통은 사라졌으나 여전히 멍한상태는 계속되고있군요 토요일 오후 부터 몸 상태가 이상하더니 다음날 몸이 마비증세가오며 팔과 다리 가 뒤틀리기 시작하더군요 저를 지켜보던 애 아빠는 빨리 병원가서 종합진찰 하자며 수선을 떨었지만 내심 맘 속으로 이게 아니다 싶어 가족들 잠든시간에 일어나 옴진동과 기도를 시작하며 빌었죠 조상님 살려주세요 라고 어떤기운에 이끌려 두손이 허공에서 합장하고 가슴중앙 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더니 다음은 한손으로 쓸어주며 짧은 순간 이나마 제의식에게 말씀 을 하시더군요 (자손아 자손아 내자손아 걱정마라 내가 도와주마 ) 시댁영가일까? 친정영가일까? 아님 환청일까? 생각하며 30분을 기운에 이끌려 여러 동작을 했는데 연꽃을  피우기도 했고 태극권 을 했으며 신장의 칼을받기도 했습니다 스님들이 추시는 바라춤도 하고 덩실덩실 춤추며 몰입하는 순간 핸드폰 소리에 중단 되고 말았습니다 팔은 풀렸는데 다리는 아직 그 상태입니다 저희 친가나 시댁 쪽에 무속인이 다수있었다고 들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저에게 들어오는 기운이 불교나무속의 색깔이 강한 기운이 들어 오는것같네요  이상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