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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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가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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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193), 작성일 04-11-25 21:37, 조회 4,0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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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나무를 베다가 부정을 타셨군요.

이런 걸 옛 어른들은 ‘동티’났다고 한답니다.

남에게 받은 물건이나 밖에서 주워온 물건들에 붙어있던 존재기운으로 인해 집안에 우환이 생기는 현상을 동티라고 합니다.



특히, 골동품같이 오래된 물건들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므로 무척 기운이 탁하며, 소원을 빌던 부처상이나 성모 마리아상의 기운을 느껴보면 성스러운 기운이 아니라 탐욕스러운 존재들의 기운이 더 많이 빙의가 되어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집안에 함부로 부처상을 모시거나 우상을 만들면 안 된다고 금기시 하는 것이며, 이런 허상에 소원을 빌어봤자 점점 귀신기운들만 집으로 끌어들이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만듭니다.



동티가나는 현상은 물건뿐만 아니라 오래된 나무를 잘못 건드렸을 때도 발생이 됩니다.

마을을 수호하던 나무를 잘못 잘라 집안이 풍지 박산이 나거나 갑자기 병자가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들이 정말 있습니다.



전에 어떤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마을에 오래된 서낭당이 있었답니다.

그 마을에 교회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마을의 이장 안사람이 미신을 타파한다며 오래된 서낭나무를 베어버렸다지요.

그날 이후 이유 없이 가세가 기울고, 착했던 둘째아들이 깡패들이게 몰매를 맞아 객사를 하는 일이 벌어지더니 큰 아들은 이혼을 당하고, 연달아 다른 아들마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해버렸습니다.

나무 한 구루를 자른 행위가 어처구니없게 자손을 모두 끊어버리는 큰 화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기이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보십니까.

모두 귀신들의 장난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기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에 빌고 음식을 해다 받치는 행위를 하니 그만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귀신들이 나무에 잔뜩 들러붙어 버린 겁니다.

물질의 욕심을 가지고 비는 장소에는 귀신들이 먼저 알고 들러붙어 버립니다.

언제는 자기네 필요에 따라 신으로 모시다가 이젠 필요 없다고 잘라버리니 귀신이 ‘어디 혼 좀 나봐라.’하고 불란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을 함부로 모시면 결국 큰 재앙을 모면하기 어렵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은 신에게 빌거나 의존해서는 절대로 얻을 수가 없으며, 빌어봤자 현재 자신의 의식에 반하는 물질차원의 귀신들이 들러붙지 절대로 고차원의 의식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들어 올리는 돌이나 바위에 새겨진 부처님상,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돌탑(산에 가면 놀랄 정도로 이런 것들 많이 있습니다.), 오래된 사당이나 도량들에는 잡다한 귀신기운들부터 꽤 센 귀신들까지 다양한 존재들이 들러붙어서 그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쉽게 빙의되고 마음에 있는 욕심을 부추기며 인성을 말살시키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이런 곳을 다녀와서 몸이 가뿐하거나 편안해졌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의 기운을 관해보면 몸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빙의만 잔뜩 되어서 머리도 아프고, 관절마다 귀신이 들어차 몸의 진액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탁한 기운도 에너지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통증보다는 다리에 힘이 생기고 가벼워졌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증세는 일시적일 뿐,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병증이 번지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시고 빌지 않는 것이 우선이고, 이미 있는 것은 함부로 손을 대지 말고 그 곳에 있는 존재들의 기운을 탈이 나지 않도록 먼저 정화시킨 후에 처리를 해야 합니다.



사랑의 빛님의 아버님병환은 히란야 스티커를 코팅하여 나무 밑에 묻어줘야 해결이 됩니다.(팔방으로 묻습니다.)

빙의된 존재보다 화가 난 나무 정령의 기운을 맞고 탈이 나셨으니 먼저 나무 밑둥에 히란야를 묻은 후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으로 나무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나무가 그러네요. 과실을 얻기 위해 애지중지할 때는 언제고 이젠 불편하다고 갑자기 잘라버린다고 무척 화가 났어요.

그리고 아버님의 성품이 좀 강해지셨으면 합니다. 나무의 뿌리를 자를 때 걱정하던 마음이 나무의 화난 파장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병을 자초하셨어요.

 

그리고 사랑의 빛님의 입안에서 나오는 하얀 점막같은 물질은 전생의 업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 원인에 의해 어머니태중에 있을 때 태아의 목과 기도부위가 부실했고 얇은 점막이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었네요. 

진동수를 마시면서 몸에 안 좋았던 부위들이 치료되기 위해 이물질들이 배출되는 현상이니 건강한 체질로 바뀌기 위한 명현반응임을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마지막으로 공업사 사장님의 경우는 큰일이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이 소멸되고 있으며, 앞으로 하는 일이나 쉰 목소리가 나오는 현상도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근기가 다르고 영적인 반응이 다르므로 약간의 시간적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33)

사랑의빛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랑의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2.182,

  감사합니다....그런데 나무 밑이 뺑둘러서 콘크리트바닥같던데 넣지 못하면 그냥 나무에 히란야를 붙여볼께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