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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가지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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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54), 작성일 04-10-22 18:29, 조회 4,29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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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분명히 업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업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일상적인 생활에 그대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 윤회를 하면서 행위한 모든 지나간 흔적, 기록이 모두 업입니다. 거기에는 악업뿐만 아니라 선업까지 모두 포함이 되는 것이지요.

업이 없다는 것은 윤회가 끝났다는 의미이며, 깨우침을 이루었으므로 지구에 온 목적을 이루었다고 봐야 합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근원적인 의식에는 업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정말 행복하구나, 또 오늘은 어떤 즐거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업은 이미 업이 아닙니다.

그날의 즐거운 공부거리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의 의식을 성숙시키기 위한 과제임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업은 더 이상 귀찮고 상대하기 싫은 존재가 아닙니다.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갈 수 있는 마음의 소양을 갖추는 자만이 업의 사슬에 묶이지 않으며 이를 관조하고 건너뛸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지게 됩니다.



깨우침이란 삶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지켜보고 그 속에 빠짐없이 자신을 비워나가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부쌍한 생각들의 이면을 파악해야 그 뒤에 숨어있는 업의 흐름을 알게 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서로에 대한 이해, 배려와 존재하는 모든 영혼들에 대한 사랑만이 모든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임을 수긍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해도 마음의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영적인 에너지를 증폭시켜줄 수 있는 실제적인 에너지(피라밋과 히란야, 태극)작용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대부분 생각으로만 그치고 맙니다.

긍정적인 의식으로의 전환은 수시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의 파편들을 정화시킬 수 있는 영적인 에너지의 작용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며 자신이 먼저 안정되어야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매 순간 자신이 하는 행위에 대하여 죄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또한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부득이하게 남과 다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게 된다면 자신의 이익을 따지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를 하여금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지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상대의 잘못을 방관하는 것도 결국은 또 다른 악을 짓도록 도와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스스로 인정하게끔 조치를 취하시되, 마음으로는 미움 없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우리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사랑이라는 한 근원에서 나온 한 몸이니 이제 미망에서 벗어나 빛의 의식으로 깨어나세요.’라고 상대를 위하여 근원적인 기도를 해주시는 겁니다.

근원적인 의식은 하나로 연결되어있으므로 그 속에 들어가 마음을 전달하세요. 

그 기도가 진심으로 통하게 될 때 상대의 마음이 나와 하나가 되어 일을 해결해나가게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27)

사랑의빛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랑의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4.162,

  정말 쩡말 쯩말 감사합니다...  원장님 
자미원  아저씨  매일로 사진 보냈으니  확인바랍니다.
언제나 전화를 매일해도  잘 받아 주시는 유사부님  떙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