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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문님의 리플을 보고..(아래 수면방향 질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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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름으로 검색 (220.♡.83.109), 작성일 03-02-19 23:03, 조회 6,1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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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의 글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계신다구요..^^

전 아직 제주도 한번도 못가봤는데..ㅡㅡ;



참! 아래에 오길문님의 리플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질문글을 보시고 "왼쪽 다리골반쪽으로 뭔가가 삐것 걸리는 느낌"을

가지셨다고 하셨는데요..^^

ㅎㅎ~ 정말 신기합니다.

그렇잔아도 오늘 낮에 근무하는데 갑자기 왼쪽 골반앞쪽으로 갑작스런

통증이 엄습해 오더군요. 마치 ...머랄까요..?

오길문님의 말대로 뭔가 삐걱 걸리는듯한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심한정도는 아니었고요..간헐적으로 몇차례인가 그러 더군요..

근데 제 글을 보고 그것을 느끼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나름대로 원인을 생각해보면 피라밋명상을 할때 오래 앉아있기 위해서

작은 베게를 깔고 않아 명상을 하는데 그때문인거 같기도 하네요.

보병으로 재대한 이후.. 반가부좌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조금 높은 것을 깔고 앉게 되더군요.. ㅡㅡ;

그래야 허리쪽에도 무리가 덜 가는것 같고....

그러고 보니..이곳엔 원장님 말고도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저역시 이곳에서 구입한 피라밋을 쓰고 있습니다.

은메달도 하나 걸고 다니죠..^^;

나름대로 진동수도 열심히 마히고 명상도 매일 꾸준히 하지만..

별로 발전이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31)

오길문님의 댓글

오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83.128,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은 활용하시는 피라미드나 수정이 본인에게 어떠한 작용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느껴지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서서히 동화하기 위한 진행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떠실런지요. 아직은 깨어나지 않은 씨앗이지만 어떤 인연과 업연의 과정에 의하여 확연시 드러날 수 있는 그런 시일이 있을테지요.

골반에 느낌이 어떠한 것인가 하면 꼭 누가 슬며시 치는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
약간은 혼란스러웠지만 그리 큰 느낌은 아녜요. 요즘 연구회에 글을 남기면서 이런게 조금 강해진듯하구요.

예전에 제가 홈페이지를 운영할때는 이런 느낌때문에 제 스스로가 조절이 안되더군요. 사람들 많은 곳을 다닌다던가 혹은 손님을 받게 되면 손님의 기운에 그대로 동화가 되어서 참 피곤해지고....

어떤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방과 비슷한 마음을 먹게 되면 나의 주장을 할 수가 없게되고....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만 아직 부담스러운게 많아요. 또 사기가 얽혀있으면 바른 느낌인가를 판단할 수가 없겠구요.

수련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가 찾아드시길 바랄께요.
또 믿고 나아가시면 좋은 체험이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