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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탄 - 삼태극(三太極)과 히란야(불교), 피라밋(기독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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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211), 작성일 04-04-22 09:03, 조회 18,20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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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탄 - 삼태극(三太極)과 히란야(불교), 피라밋(기독교)에 관하여...

[이 글은 본 연구회의 회원이신 사오정님이 적어주신 글을 정리, 편집하였습니다.]


삼태극(三太極)의 비의



삼태극(三太極)은 모든 만물의 시작입니다. 하느님의 의식으로부터 ‘3’의 원리가 나왔으며 ‘3’은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단위입니다.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인 ‘성부(聖父)·성자(聖子)·성신(聖神: 성령(聖靈))’, ‘천(天: 하늘)·지(地: 땅)·인(人: 인간)’, ‘영(靈)·혼(魂)·백(魄: 육체)’, ‘부처님과 좌, 우의 관세음보살님[(觀世音菩薩), 3존불(三尊佛)]’, 그리고 우주의 탄생음인 ‘암(옴)’ 또한 3음절인 ‘A·U·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글자의 형상을 자세히 보면 숫자 ‘3’과 흡사하게 닮아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조의 소리 ‘AUM’


이렇듯 동, 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한 일의 시작은 어김없이 둘이 아닌 ‘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3’이란 숫자를 유달리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은 삼신사상(三神思想: 삼성(三星) - 북두칠성(北斗七星) 7별 중 3성의 대표하는 신(神) 의식을 말함)등에서 보여주었듯이 무의식 속에서 삼태극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데 삼태극 핵심의 또 다른 삼태극이 작성되지 않으면 회전운동을 하지 못하는 바 커다란 3태극 ‘3’과 각각의 3태극 ‘3’을 더하면 ‘666’의 수가 나옵니다. 교황청이나 기독교에서 ‘666’을 악마의 숫자라 하여 꺼리는 이유는 신도들에게 밝히기 싫은 신(神)의 비밀이 있으며, 이를 알리게 되면 사람들을 종교의 명목으로 구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666’은 성스러운 숫자로 인간의 기본 바탕을 상징하며 좌회전 방향(색의 3원색)으로 회전하면 물질을 추구, 암흑색이 되지만 정신을 추구하는 우회전(빛의 3원색)을 하게 되면 ‘3×3=9’를 이루어 ‘999’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 초월수 ‘9’에다 팔괘를 포용하는 대승적 마음을 더할 때(+1) 완성의 수 ‘10(十)’이 됩니다. ※ 아리랑의 가사 중 십리(十里: 약 4km)를 생각해 보세요.


안드로메다 은하
안드로메다 은하(M31)


우리가 단순히 태극의 방향에 대해 뒤집으면 반대방향이 되어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태극을 3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사람의 앞뒤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그림자(2차원적 평면)는 앞뒤가 없지요? 하지만, 사람은 앞뒤가 있는 3차원(입체)의 몸을 가지고 있고 남(男), 여(女: 4차원)의 구별이 있습니다. 광활한 우주는 다차원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차원인 평면적 시각으로 관찰하게 되면 항상 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태극기를 2차원적인 평면적 시각으로 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히란야의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볼까 합니다.

히란야의 구성
6개의 꽃

히란야의 구조는 여섯(6) 개의 원이 모여 커다란 원의 중심을 겹쳐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이런 히란야의 형태는 우주 구조 중 머리 쪽을 향해 바라본 형상입니다(2차원적). 여섯 개의 원들 중 각각의 원은 불경에서 말하는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하나를 의미하며, 그러한 세계가 여섯 개 모이고, 나머지 커다란 외곽 원을 향하여 일곱(7)의 구조를 이룹니다. 이는 성경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하나님은 ‘월, 화, 수, 목, 금, 토' 여섯 개의 세계를 창조하시고 하루를 쉬셨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7’의 숫자는 동양, 서양을 막론하고 행운의 숫자로 쓰인다.) 이런 구조를 입체적(3차원적)으로 그려보면 여섯 개의 작은 원 하나가 ‘도우넛(torus)’ 형태를 이루어 커다란 외곽 원, 또는 가운데가 뚫린 사과 같은 모양이 되며, 원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형상(無極: 무극, 근원)이 자리합니다.
(DNA의 구조와 동일함)

여섯 개의 작은 원중 하나의 모습인 환형(torus)
내부의 중첩된 여러 차원의 모습을 측면으로 본  것
내부의 중첩된 여러 차원의 모습

히란야의 입체적인 모습
히란야의 3차원 입체도

1$ 지폐에 새겨진 피라밋의 눈으로 상징되는 무극(無極)
원의 중심에 거하는 하나님의 형상(無極: 무극)을 피라밋의 눈으로 표현


한편, 여섯 개의 원이 겹쳐진 부분은 각각의 여섯 세계를 통과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이 되며, 이를 두고 동양에서는 노자가 ‘현빈’(玄牝: 오묘한 골짜기)이라 하였고, 서양에서는 ‘베시카 피스키스(Vesica Piscis)’라 하여 성모(聖母)가 드나드는 문이라 부릅니다.


스페인의 Burgos 성당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스케치
스페인 Burgos 성당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스케치(클릭해보세요!)

성자들의 그림에 나타난 ‘베시카  피스키스(Vesica Piscis)’
성자들의 그림에 나타난 ‘베시카 피스키스(Vesica Piscis)’

고대에 물질 세계와 영적 세계 사이의 경계면은 루(Ru)라고 부르는 이집트 상형문자 Ru 였다. 초기 기독교도들은 그것을 ‘베시카 피스키스(Vesica Piscis)’ - 성상(聖像)이 지니는 끝이 뾰족한 타원형 후광(오로라) - 로 표현했다. 이집트의 앙크(Ahkh)의 상징이 루의 상징으로부터 파생되었으며 또한 금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상형문자 루는 "출생 통로", "문", "질(膣)" 등의 뜻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은 이중적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루를 통과하면 물리적 출생에서처럼 물질적 세계에 태어날 수도 있고, 입문에서처럼 영적 세계로 태어날 수도 있었다. 루는 영적 세계로 들어가는 것도 허용하고, 다시 물질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도 허용한다.

위에서 보였듯이 히란야의 형상과 의미를 살펴보면 남성이 아닌 여성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히란야가 물질과 고차원(高次元)의 영(靈)의 세계를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 것처럼 여성의 자궁(子宮)은 영적인 존재가 인간의 몸에 잉태되고 탄생되게 하는 창조의 보고인 것입니다. 현빈의 안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성스러운 공간이므로 아이들이 태어날 때는 언제나 성스럽고 깨끗합니다.(666)
그리고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말의 본래 은 ‘빛’이 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만물이 창조되고 탄생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형상을 고대인들은 성스럽게 생각하였고 그들의 성소에 이를 상징물로 간직하였던 것이지요. 이런 요묘한 창조의 이치를 알고 있던 그들이 어찌 숭배의 대상으로 삼지 않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물고기 상징

물고기의 형상 속의 ‘현빈(玄牝)’
메타트론 큐브 안에서 나타나는 베시카 피스키스
메타트론 큐브 안에서 나타나는 베시카 피스키스


옛날 모계사회(母系社會)의 근본(根本)은 여성(女性)의 창조력(創造力)에서 출발했습니다.
창조력은 하나님의 축소판을 의미하고 히란야의 꽃잎 하나, 하나는 여성을 상징하여 숫자로는 ‘여섯(6)’을 뜻하였고, 이에 반해 피라밋은 남성을 상징하는 ‘4’가 됩니다.
‘6’과 ‘4’를 합치게 되면 완성된 숫자 ‘10’이 나오는 것처럼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독신이 아닌 남성(男性)과 여성(女性)의 진정한 결합(結合)이 이루어져야 우주의식(宇宙意識)으로 완성(完成)이 되는 것입니다. 피라밋과 히란야의 기운을 느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대피라밋의 비밀
피라밋의 원리는 원에서 나왔으며, 동, 서양의 숨겨진 비밀들이 담겨져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


※ 조문덕 원장님께서 관(觀)해 주신 바로는 히란야는 물질과 우리의 은하차원(銀河次元)을 뛰어넘는 영적(靈的)인 에너지가 나오고, 피라밋은 육체를 정화(淨化)시키고 힘을 주는 남성적인 강인한 힘이 나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라밋(4)히란야(6)는 같이 있어야 그 힘을 증폭시키고 상위차원(上位次元: 영적인 힘)과 하위차원(下位次元: 물질)을 하나로 조화시키게 되므로 이 둘을 따로 볼 것이 아니라 같이 사용하여야 수련(修鍊)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그려진 히란야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그려진 히란야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그려진 육각별 문양과 나선(베시카 피스키스) 문양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그려진 육각별 문양과 나선(베시카 피스키스, DNA) 문양


또, 종교적으로 볼 때 불교는 히란야(만다라, 연꽃)를 지향하였고 상대적으로 기독교에서는 첨탑의 피라밋 구조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성당과 교회 안에도 히란야의 문양이 많이 숨어있다.)

피라밋을 성스러운 3위일체(三位一體)에 비추어 ‘3’으로 연결을 해봅시다. 삼각형을 가로로 풀어 나열하면 ‘◁+▷+◁’ 물고기 모양이 나옵니다.
물고기물고기 안의 글자는 그리스어로 ICQUS를 나타낸다. 이 글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Jesus Christ(IC), God's Son(QU), Savior(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납릉정문 공포에 새겨진 쌍어문수로왕릉 안의 납릉정문(納陵正門) 공포에 새겨진 쌍어문(雙魚文)

고려청자 쌍어문 대접고려청자 쌍어문 대접


김수로왕릉 정문에 새겨진 태양무늬와 물고기 무늬
김수로왕릉 정문에 새겨진 태양무늬와 물고기 무늬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는 태양무늬와 물고기 무늬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는 태양무늬와 물고기 무늬

이는 예전 기독교인들의 상징이기도 했지요. 옛날 기독교의 성당이나 교회를 유심히 살펴보면 항상 천정 부위에 뾰족한 피라밋 구조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덕 출판사 ‘한인(桓人)’을 참고하세요.)


성당과 교회에서 보여지는 피라밋 구조
성당에서 보여지는 피라밋 구조


유독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자신과 상반된 종교를 포용하지 못하고 수많은 종교전쟁을 일으켜 무력으로 지배하려는 반목의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유독 사랑과 용서를 강조하신 이유 또한 남성적인 힘만을 추구하던 의식의 소유자들을 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그 뜻을 모르는 어린 양들을 보면서 얼마나 속을 끓이셨을까요. 그 당시 그들의 그릇된 믿음을 지켜보던 예수님께서 괴로워하심을 여성인 마리아만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히란야의 다차원 모습
히란야의 다차원 모습
불교의 상징으로 보는 연꽃


반면 불교문화는 정신을 상징하는 ‘히란야’를 주되게 사용하는 문명입니다. 부처님이 앉아계시는 자리를 연화대좌라 부르고, 영상회상에서 대중들에게 설법 시 부처님은 연꽃을 들고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 조문덕 원장님이 관(觀)해 보신 바로는 부처님과 연꽃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전해줄 가르침을 꽃과 대화하는 모습(拈華微笑: 염화미소)을 멀리서 지켜보던 마하가섭이 이를 알고 미소로 화답을 하였지요.

하물며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는 경전의 이름에서 보여주듯이 연꽃(히란야)은 불교의 핵심이며, 불교 초기 수행법(밀교)인 ‘탄트라’수행을 보면 몸 안에 있는 차크라(히란야의 형상으로 이루어짐)를 활성화시켜 쿤달리니가 열리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절이나 궁궐의 처마를 보면 히란야의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천정 단청) 이는 우리민족이 물질보다는 정신을 추구하던 현자의 민족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3의 눈


이제 다시 히란야로 돌아가서 자세히 살펴볼까요? 히란야의 외곽에 그려져 있는 일곱 빛깔의 무지개 원들은 내부의 여섯 우주를 보호하는 보호막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에너지 막의 하나하나를 느껴보다가 단순한 원이 아닌 다른 의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원이 보이며 세분의 인간형상이 보였습니다. 가운데 있는 분의 형상이 좀 더 크고 좌우측에는 약간 작은 모습의 인간형상이 붙어있어 마치 불교의 ‘3존불(三尊佛)’의 모습처럼 가운데 부처님이 계시고, 좌우측에 보살님이 배치된 실루엣을 이루고 있더군요. 아마 이를 지키는 영역의 신의 형상을 보여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삼존불 실루엣 금동신묘명삼존불(金銅辛卯銘三尊佛)
국보 85호: 금동신묘명삼존불(金銅辛卯銘三尊佛)


이와 같이 우주 구조와 피라밋, 히란야로 대변되는 기독교(육체를 위시한 물질문화)와 불교(정신문화)는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여 대립하지 말고, 서로 격려와 포용을 하여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전통 기와집은 이미 피라밋과 히란야가 융합되어 있는 이상적인 집의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더군요. 지혜롭던 우리의 조상님들은 기의 작용을 알고 이를 생활 속에 도입을 하였으며 그 뿐만 아니라 더욱 경이로운 것은 지붕의 형상 속에 인간의 몸과 깨달음에 오르는 단계까지 설계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기와 지붕의 단면
피라밋 전개도 모양의 지붕
기와 지붕의 측면도
기와의 구조에서 나타나는 태극 모양
기와의 종류
기와의 종류와 사용처


먼저 기와집의 구조를 살펴보면 피라밋 두 개를 옆으로 포개놓은 직사각형의 지붕형태가 기본형입니다.
기와의 바깥은 검은 기와를 사용하여 물질적인 육체를 상징하였고 집안은 단청(丹靑)으로 화려한 장식을 하여 우리 내면의 ‘광 장엄 세계(光 莊嚴 世界)’를 연출해놓았습니다.
이러한 집구조의 천정과 처마에 그려진 히란야는 안과 밖을 연결하는 통로(베시카 피스키스: Vesica Piscis)의 역할을 합니다.



고구려 연꽃 무늬
고구려 연꽃 무늬
구름 무늬
구름 무늬속에 태극이 들어있음


경복궁 단청


기와는 인간처럼 음양을 갖추어 ‘암기와’와 ‘수키와’로 나뉘며 그 두 기와가 서로 맞물려진 구조에서 연속적인 태극의 모습이 발견됩니다.
외곽의 수키와는 우리의 인체 중 등뼈(척추)의 역활을 담당하고 막새에 용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문양이 아님) 그리고 수행자들이 깨달음의 과정 중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쿤달리니 현상이 지붕위에 그대로 형상화되어있더군요. 추녀지붕의 끝에서 위쪽으로 치미의 날개에 다다르게 되는 부분이 그것이며 마치 척추의 에너지가 활성화되어 백회에 도달하여 열리게 되면 의식이 각성되어 하늘과 하나가 됨을 지붕은 암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잡상




삼장법사
삼장법사(三藏法師)
손오공
손오공(孫悟空)
저팔계
저팔계(猪八戒)
사오정
사오정(沙悟淨)


무엇보다 지붕(추녀지붕)위에 있는 잡상이라는 조각들을 유심히 살펴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다름 아닌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과 삼장법사, 사오정, 저팔계 등의 형상입니다. 지붕이 깨달음의 노정을 가르키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손오공의 등장 또한 숨겨진 깊은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삼장법사 다음으로 늠름하게 앉아있는 손오공은 음양과 태극의 조화를 완성하여 깨달음을 얻었으며 더 큰 비밀은 앞으로 도래하는 정신세계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사실까지 지붕은 비밀스럽게 전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자세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동양에 지붕이 있었다면 서양에는 헤르메스의 지팡이가 깨달음의 단계를 전하여 주는 표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가운데 지팡이를 중심으로 꼬여진 두 개의 나선 모양들은 차원의 상승과 음양의 조화, 태극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 조문덕 원장님의 헤르메스 지팡이의 해설을 참조하세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Hermes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Hermes 동상

헤르메스 지팡이(Caduceus)
헤르메스 지팡이(Caduceus)


우리의 몸이 영혼을 담고 있는 성전이라면 집은 영혼이 물질화된 육체가 기거하고 안주하는 곳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집을 우리의 몸과 동일하게 생각하였으며, 집을 짓는 재료나 방법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인간처럼 숨을 쉬고 온기를 품으며 탁한 기운은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최상의 건축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피리밋과 히란야가 고스란히 담겨 집과 인간의 수명을 오래도록 유지해 오게 된 것이죠.


천상의 우주선 확대 사진

SOHO에 찍힌 천상의 우주선
SOHO(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태양 및 태양권 관측소)에 찍힌 대천사 가브리엘의 우주선

SOHO에 찍힌 천상의 우주선

조로아스터교의 상징
조로아스터교의 상징


조문덕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지구에 인류가 정착한지 어느덧 90억년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은 물질체의 인류가 아닌 빛으로 가득한 신(神)의 의식을 가진 인류들이었으며 그들이 사는 곳은 피라밋과 히란야로 만들어진 건물과 돔형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구조물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한 에덴의 동산, 그것은 빛의 존재들이 거닐던 장소였으며 모든 것이 충족되어있는 낙원이었지요. 그 흔적이 지금도 서양에는 성당과 교회, 오래된 건축물에 전통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고, 동양에는 궁궐과 사찰, 전통 기와집 등에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젠 물질만 추구하거나 정신만을 강조해서도 안 됩니다. 언제까지나 음과 양, 힘의 논리로만 세상을 바라본다면 싸움과 분열만을 재촉할 뿐입니다.

이 모두를 종식시키고 화합(和合)과 조화(調和), 사랑의 에너지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인류(人類)의 의식의 흐름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동양(東洋)의 정신세계(精神世界)와 서양(西洋)의 올바른 과학문명(科學文明)이 하나로 합쳐지고, 삼태극(三太極)과 피라밋, 히란야의 올바른 보급으로 사람들의 근본적인 의식(意識)의 변화(變化)가 일어나야 빛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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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조를 위한 진실된 體 ---그 두번째: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0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1

여성.... 창조를 위한 진실된 體: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9

성막(황금의 집)과 "히란야"..: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8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52

우주의 흐름인 "히란야":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9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69

각 문명마다 히란야가 발견되었습니다.: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9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64

각 문명마다 히란야가 발견되었습니다.-日本편-: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9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61

각 문명마다 히란야가 발견되었습니다.: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0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5

날개와 둥근 원: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0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4

히란야 에너지..: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2

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6

만다라 등...: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5

북두칠성에 관하여.: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8

중앙 영태양(中央 靈太陽):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1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8

신성기하학 설명: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8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91

캐두셔스(Caduceus)에 대한 답변!: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0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9

캐두셔스(Caduceus)에 대한 질문!: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0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2

원장님의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답변입니다: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2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3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질문!--3부: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2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8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질문!--2부: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2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6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질문!--1부: http://www.pyramid-hiranya.com/zb41/view.php?id=qna1&page=12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5


건축 관련 링크


국립 민속박물관: http://www.nfm.go.kr/folk/main.jsp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 http://www.soguri.com/

한국 단청 연구소: http://www.danchong.co.kr/


우리나라, 동양의 시대별 기와 전시: http://sarangbang.pe.kr/m2/exhibition/gi.htm

사이버 부여 박물관: http://www.talman.pe.kr/puyostart/puyo/puyomu09.htm

한옥의 조형: http://apwinc.sookmyung.ac.kr/culture/housing/

우리 문화 바로 알기(기와): http://user.chollian.net/~kdhgadin/2-17.htm

전통적 환경도예의 다양한 적용:
http://www.3.co.kr/compony/flower-dam.html


디자인 정보 웹매거진: http://www.designdb.com/zine/20020304_02.asp

우리들의 전통문양 사랑방 이키: http://ekee.nafeel.net/


신성 기하학, Vesica Pisces 관련 링크


신성 기하학: http://www.sangraal.com/library/dedicated.htm

San Graal School of Sacred Geometry: http://www.sangraal.com/

황금나선에 대하여: http://www.heartbeat2000.com/phi.htm


고딕 건축 양식: http://www.counton.org/explorer/circles/gothic.shtml


클립 아트 모음: http://www.gopromos.com/idea_center/stock_art_alpha.asp?type=C&Q=V

상징에 관한 해설: http://www.symbols.com/encyclopedia/44/4411.html


Brides In Exile: http://www.magdalene.org/pagan_scholars_talk/

수의 의미: http://www.crystalinks.com/numerology2.html

신성 기하학 체험: http://www.spiraloflight.com/proto/sacred_geometry.htm

인체는 피라밋: http://home.wanadoo.nl/mufooz/artikelen/SacredGeometry.htm

성경을 통한 해석: http://users.bigpond.net.au/telos/semen.html


교회의 실체: http://askelm.com/doctrine/d980928.htm

대피라밋의 설계 방식: http://www.sover.net/~rc/deep_secrets/plan/

여신* - 그 영원한 상징: http://doormann.tripod.com/the4.htm

The Orion Zone: http://azorion.tripod.com/petro_ideogram_anomalies.htm


상징의 기초: http://www.agdei.com/Symbols1.html

내파 그룹: Dan Winter - 신성 기하학 & Coherent Emotion: http://www.soulinvitation.com/indexdw.html

머카바 명상가의 질문인 ‘PHI’의 연결: http://www.zayra.de/soulcom/merkabbah/merkabbah.html

CyberSpace ORBIT: http://www.cyberspaceorbit.com/

SOHO(The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태양 및 태양권 관측소): http://sohowww.nascom.nas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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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 水님의 댓글

no_profile 流 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90.49,

  아-하! 무심히 보아왔던 곳곳에 그러한 의미들이 있었군요. 어렵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그리고 관련있는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글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난것은, 옥타헤드론과 피라미드의 조화성에 대해서입니다.
피라미드를 설치후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면 그렇게 피곤했던 몸의 피곤함이 많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거든요.
며칠전에는 무척 우울하고 절망적인 기분이었는데 ,집에들어서면서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교와 기독교의 조화에 대해서도 제가 경험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이해가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