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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꿈에서 본 어머니와의 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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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화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9-19 17:42, 조회 1,2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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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였던 전생에 

한 붉은 철립을 입으신 무속인을 만나

금생 고로 미래생에 관한 예언을 듣는 걸 봤습니다.

시대 배경은 ....조선시대! 입니다.

 

조선시대 남자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의 현생의 어머니 였습니다.

전생에 부자지간 이었던 겁니다.

 

그 아들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늘 무속인들의 제령의식이 신기해서

밖으로 따라다닐 생각만 했습니다.

 

아버지로써 절대 용납할 수 없기에 공부빼곤 철저하게 단속했으며

무속신앙이 아들을 어그러 트린다고 결사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못하게 하면 폭발한다고

그 사랑하는 아들은 아버지를 숨막히게 억압하는 걸 원망하며

박수무당이 되려고 끝내 몰래 집을 떠나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박수무당으로 일세를 풍미했습니다.

아버지로써 뒤늦은 후회와 자식과 생이별한 충격에 휩싸인 나머지

노숙자라고 손가락질 당하면서 아들을 찾아 삼만리를 단행했습니다.

평생 조선팔도를 헤맸지만 허사였습니다.

말로는 행려병자로 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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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발로 집을 나가 살려고 할때

어머니는

'안됀다 ! 너 떠나면 내가 죽는 날이다!' 외치셨죠.

 

울지마세요.

이젠 제힘으로 살겠습니다.

제가 원한건 공부가 아니라 춤이였습니다.

저는 당신이 원한 그 아들이 못 되었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나 집안에서 아들이 아니라서 대학교를 안 보내준 공부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대신 풀어주지 못했습니다.

 

SKY가 아니라 인서울 밖에  공부 못한 저를 보고

너는 그것밖에 못했으니 평생 후회하며 살 줄 알아라 호령 하셨죠.

실패자로 낙인이 찍인채 집에서 나왔습니다.

 

어머니의 몸안 허리 춤에 공처럼 뭉쳐진 영혼들이 

저에게 계속 조장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공 처럼 뭉쳐진 존재의 실체는

박수무당 시절 모시던 신령들이었습니다.

 

본인이 조선시대 아버지로써

신령들을 못모시게 필사적으로 막은 걸

괘씸하게 여긴 나머지 현생에서 본인은

학교에서 왕따.학교폭력을 당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하게 만들려고

가해자들을 내 주위에 끊임없이 포착시켰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생에 나의 아들이었던 어머니는 현생에서 허리가 많이 아파서

고생하시고 병원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값이 나가는 주사를 맞아도 잠시 였습니다.

 

연구회를 만나 원장님을 뵙고

허리춤에 뭉쳐진 영혼들을 빛으로 보내는 의식을 하고 나서야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셨습니다.

 

전생에 행했던 행위로 현생에서

철저히 카르마를 풀어나가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피라밋히란야 연구회 회원님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