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신이 화살에 마법을 걸었습니다.

화살이 끝없이 세상을 맴돌며 사람들을 쏘아 죽이게 하는 마법이였습니다. 

신은 많은 화살을 만들어 같은 마법을 걸었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

다. 사람들이 상대를 쏘아 죽이더라도 결국에는 그 화살이 되돌아와 쏜 

사람마저 죽도록 마법을 걸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화살에 의해 죽자, 화살은 신에게 방향을 

돌렸습니다. 신은 화살을 피해 영겁의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화살의 

이름은 험담입니다. 험담에 관한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말하는 자, 험담 대상자, 그리고 듣는 자!”

저는 최근 지인과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다가, 순식간에 악령들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얼른 입을 닫았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내고, 참회를 하면, 

엄청난 속도로 정화, 치유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에 험담을 하고 비판을 하면,

똥내, 하수구 등 냄새가 나면서 백회가 찐덕찐덕해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남을 비판한 그대로, 아는 분이 저에 대한 비판을 살벌하게 

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자신이 한 그대로, 다시 되돌아 오는 것을 알고, 누군

가에 대한 비판과 험담은 정말 하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화(天火)가 내려온 뒤로는 부정성의 마음만 잠깐 들어도 정신과 육체가 

너무 힘들어, 정신을 반짝 차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세상은 자신이 의식한 그대로 만들어 집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항상 가지면, 부정적인 일들이 자신에게 생겨, 세상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한탓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항상 감사하

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이기심이란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남에게 하나라도 더 베풀고 싶고, 말이 곱게 나와고 친철해집니다. 그러니, 불행한 

일들은 알아서 피해서 갔습니다. 혹시, 잠시 있더라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다시 긍정적인 마음을 내어 바꾸면 불행은 자신은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

습니다.

사람이 어떠한 마음을 내느냐에 따라, 에너지로 이루어진 이 우주는 그것에 맞는 

파장의 에너지가 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험담과 비판을 아직 다 버리지 못했습

니다. 지금은 천화라는 것을 경험하고, 움찔하여 정신을 차리고 있지만 언제 다시, 

이 부정적인 습이 고개를 쳐들고 남에 말을 하며 즐거워할지 모릅니다.

카르마는 상대에게 했던 행위에 대해, 참회를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부정

적인 마음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습들을 바꾸는 

것이, 바로 카르마 소멸로 직결되는 것이였습니다.

전생에 남에 험담을 하다가, 상대가 불행에 빠져, 험담한 사람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은 재미있다고, 혹은 미워서 그러했지만, 상대에게는 아주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험담하는 대상자가 자신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좋은 말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천화(天火)의 에너지는 빛입니다.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을 빨리 비우고, 천화의 빛과 온전히 하나가 되시길 바랍니다. 

‘머카바 천부경’은 여러분의 무의식속에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들추어내어, 정화, 

치유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