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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에고가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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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9-11 21:29, 조회 1,5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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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요일이라 늦게 일어나, 수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제 안에서 욕을 하는 소리, 부정적인 마음이 끊이지 

않고 들렸습니다. 저에 에고를 제어하겠다고 몇시간을 집중해서 했는데

어느순간, 어느 여자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만 두나 봐라.”

 

어디서 많이 들었던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저에 목소리였습니다. 저에 

에고가, 제가 너무 강하게 나물하고, 제어하기만 하니깐 화가 나서, 제게 

하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찌르는 기운이 들면서, 정신없이 자고 말았습니다. 새벽에 일어

, 어지럽고, 구열질나는 저를 보며, 처음에는 남탓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전에 저에 에고가 한 소리가 생각나며, 제가 저를 사랑하지 않고, 무조건 

읍박 찌르고, 우울하게 보냈다는 것을 알고, 저 자신에게 깊은 참회를 하였습

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상대를 사랑할 줄 알겠냐고 하는, 어느분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자신이 왜 어둠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자신을 들여다봐

야 하는데, 무조건 자신에게 화만 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생에 가졌던 마음이 현생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현생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보고, 전생에도 그러했을 거라 생각하며, 저를 다스리

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중에 저에 에고에게 무조건 화만 내었던 것이 

잘못이였습니다.

 

현생에서 자주 쓰는 부정적인 마음, 예를 들어 짜증나, 시끄러워 죽겠어. XX’ 

등의 욕이나, 듣기 싫은 말들을 자주 하는 것은, 현생에서 일어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생에서부터 이어져온 것들이였습니다.

 

왜 이런 마음들이 생기는지 모를때는, 무조건 화를 내고자신을 억제하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에게 물어보고, 사랑으로 대해주는 것이, 에고를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어둠은 사랑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였습니다. 자신이 지금 내면이 어둡다면, 자신

안에 사랑을 자꾸 깨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 내내 너무 지치고, 피곤했습니다. 욕하는 소리에, 부정적인 마음이 

저를 극도로 힘들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할때마다, 모두 저를 향해 비아냥 거리는 

것 같았고, 욕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 울고 싶었습니다그러다, 사랑하는 이들

을 떠올렸고, 그들이 저에게 주는 사랑에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어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어둠에게 사랑을 주면, 그 어둠은 그 사랑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 

같았습니다.

 

빛이다. 창조주님의 순수한 사랑이다.”

 

저에 에고에게, 한방 크게 맞고, 저는 저를 사랑하는 법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못생긴 자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남을 따라하지 않고, 저만의 매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카르마를 소멸하는데, 정화, 치유를 빠르게 하는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참회와 

자신을 향한 사랑이였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힘들더라도 이 순간을 잘 

해쳐나가면 웃게 된다고, 화내고, 짜증내지 말자고 자신을 다독여 주는게 좋았습

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이, 곧 상대를 향한 사랑이고, 우주를 창조하신 신에 대한 사랑임을 

체험하며 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