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94세까지 살면서 

많은 성공 신화를 이룬 사람입니다. 그는 인생승리 비결을 ‘덕분에’라고 하

였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제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 익혔습니다.”

그는 ‘덕분에’라는 말을 성공비결로 삼았고, 경영을 단순한 돈 벌이가 아니

라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가치있는 일로 여겼습니다. 그는 기업가로서

의 사명을 이렇게 정하였습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많이 만들어 공급함으로써 가난을 몰아내 물질적 풍요를 

실현하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자신의 풍요를 이룸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마음

을 가진 멋진 기업인이자 빛이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 때문에’ 라고, 남탓을 하며 자신을 좀먹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는데, ‘덕분에’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면서, 삶에서 수행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앉아서 수행하면서, 마음은 빛으로 변화되기는 수월합니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물질의 빈곤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게 

사람입니다. 원장님이 늘 말씀하셨듯이 수행은 홀로 산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수행하는 것이 진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카르마를 소멸하고,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려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불평불만과 남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

인 마음을 가짐으로써 빛으로 바꾸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어둠으로 가득했던 자신이, 빛으로 금새 바뀐다는 

것은, 선택은 자신에게 있고, 자신에 의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빛임을,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사랑 그대로임을 알고, 부정적인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자각하신다면, 본래의 빛의 마음은 이런 것이 

아님을 아신다면, 금새 다시 빛으로 변화되는 것을 체험하게 되실 겁니다.

가난하고, 허약체질에다, 무학이였던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자신의 인생을 부정

적인 마음으로 바라보고, ‘ 때문에’ 라는 마음만 내었다면, 자신의 인생도,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멋진 삶도 가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앉아서 머리로만 수행하는 저를, 오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크게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실천을 통해, 자신

과 이웃을 그리고, 이 지구와 우주를 빛으로 변화시키도록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의 파동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안다면, 절대 사람들은 

부정적인 마음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한 행위는 반드시 다시 돌아옵니다. 이것을 카르마라 

부르기도 하지만, 저는 자신에게 행하는 천벌이라 생각합니다.

우주는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긍정적인 마음을 낸다면, 긍정적인 파동이 되돌아 오고, 부정적인 마음을 

낸다면, 부정적인 파동이 되돌아 옵니다. 당신은 어떤 마음을 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