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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센트의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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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8-30 21:58, 조회 1,7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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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몰고 가던 엘빈 다마라는 젊은이는 

허름한 옷을 입은 노인을 발견하였습니다. 급히 차를 세워, 어디까지 가는지를 

묻고, 엘빈 다마는 노인을 차에 태웠습니다.

 

노인의 목적지인 라스베이거스에 도착을 했고, 가난한 노인이라 생각한 엘빈

다마는 25센트를 차비에 보태라며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웠던 노인

은 엘빈 다마에게 명함 한 장을 주기를 부탁했고, 엘빈 다마는 무심코 명함을 

건네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까마득히 잊어버릴 무렵이였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휴즈 사망이란 기사와 함께 하워드 휴즈의 유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워드 휴즈는 도박장, 호텔, 방송국 등 50개 업체를 가진 경제

계의 거물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유산 중 16분의 1엘빈 다마에게 준다는 

내용이 유언장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엘빈 다마라는 사람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유언장 이면에는 휴즈가 적은 엘빈 다마의 연락처와 함께 이렇게 메모가 

되어 있었습니다.

 

일생 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친절한 사람

 

휴즈의 유산총액이 250억 달러 정도였으니 16분의 1은 최소 1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2천억원입니다. 25센트의 친절이 어마어마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휴즈가 남긴 말은 이러했습니다.

 

“Nothing. Nothing.”(아무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야)

 

휴즈는 이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도, 명예도 죽음 앞에서 그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였던 것입니다.

 

저는 요즘 다리가 다쳐, 버스를 타는데 빈자리가 보이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어린아이가 옆에 있건, 장애가 있는 분들이 옆에 있건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다리가 다치고 나서야, 불편한 분들의 

심정을 알 것 같았습니다. 빛은 자신이 내는 마음에서 나오고, 친절을 베푼 가운

데서 사랑이 확장된다고 원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말한마디 못하면서, 능력을 탐하고,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하는 저를 바라보며,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슴에서 

부정성이 일어나면, 송과체에서도 어둠이 나와, 어둠과 연결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반면, 가슴이 기쁘고 사랑으로 넘치면, 송과체는 가슴과 하나되어, 엄청난 속도로 

정화, 치유되는 것도 체험했습니다.


가슴차크라가 사랑가운데 있어야, 송과체든 모든 차크라들이 빛으로 있었습니다

내면이 바뀌지 않고서는, 결코 빛으로 될 수 없음을 시간이 갈수록 알게 됩니다.

 

휴즈가 남긴 말처럼, 사람들이 쫓는 명예, 권위, 돈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서 사는 삶이 아니라, 온통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사느라 

우리는 욕심과 분노, 시기와 질투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사는지 모릅니다.

 

엘빈 다마처럼 누군가에게 베푼 25센트가 거대한 돈이 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베푼 친절로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남는

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빛을 발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당신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빛으로 있게 하는지 모릅니다

당신의 사랑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