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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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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8-17 21:51, 조회 2,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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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에고의 마음은, 다른 사람이 들으면 창피할 정도

입니다. 오늘 이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하였지만, 저 자신에 대해 솔직하고자

그리고, 무의식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 이글을 쓰고자 합니다.

 

삼일전부터, 가슴이 곧 멎을것같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다, 죽는게 아닌가 공포감마저 들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만든 생각들을 떠

올리며, 반성과 참회를 해도 도저히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작히 

제안에서 들렸던 에고의 소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너 아니면 연구회가 굴러갈 것 같아

 

하도 어쩌구니가 없고, 마음에 소리를 듣는 원장님이 들을까봐 창피했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을 먹었는지, 생각해 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

서요.

 

제가 닥히, 특별한 재능이나 영적으로 뛰어나지 않는데, 왜 이런 마음이 들었

는지, 왜 에고가 그런 소리를 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숨이 너무 막혀 

눈물이 나올때쯤 에고의 소리를 생각하는데, 오만함을 부린 저를 하늘에서

벌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생에서부터 이어져온, 강한 오만함은 현생에까지 이어졌고, 살아오면서 잘난

것도 없는데, 잘난체를 하고 살았습니다. 의식적으로는 오만하지 않다고 하지만

저에 마음과 말,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오만함이 쩔어 있었던게 사실이였습

니다.

 

자신도 잘하지 못하면서, 남에게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고, 자신이 아는게 

전부인냥 말을 했습니다. 남에 말을 들어주기보다, 저에 말이 옳다고 하고, 상대

를 비판하고 헛담만 하였습니다. 기운을 좀 느낀다고, 기운으로 모든 것을 판단

하고 하였습니다. 전생과 같은 똑같은 행위를, 저는 현생에서 하고 있었던 것입

니다.

 

숨이 멎을 것 같은 가슴에 통증이 있고서야, 머리가 곧 미쳐버릴 것 같은 고통을 

겪고나서야, 자신이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만함으로 현생이나, 전생에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죽이고, 학대하고, 괴롭혔는

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겪는 이 고통은 제가 괴롭힌분들의 고통에 비해서

는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제가 본 드라마에서는, 부모님을 죽인 원수를 찾아

부모님에게 했던 방식으로, 똑같이 원수를 죽이고 자신은 스스로 자수하는 사람

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카르마를 모르고, 제가 전생에 행했던 이들을 만났

다면 아마도 똑같이 당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카르마에서 오는 고통은 자신이 얼마나 부정적인 마음을 비웠는지에 

따라,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약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어둠에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무의식속에 있는 마음을 알아채고, 명상과 수행을 통해 정화, 치유 한다면

카르마에서 오는 고통은 그다지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머카바 천부경은 당신의 

무의식속의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도록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자신 혼자되는게 없었습니다.

주변의 사랑과 배려, 도움이 있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였습니다. 자신만이 

잘났고, 자신만이 빛이라는 오만함의 마음은 이제 비우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빛

에서 출발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순수한 사랑의 존재들입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었던, 저에 마음을 반성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