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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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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7-28 21:39, 조회 2,3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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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오빠와의 사이는 좋지만, 엄마와는 늘 마음이 불편하기만한 어느 

여학생의 전생이야기입니다.

 

옛날 한 할아버지가 혼자 버려진 여자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모두들 

먹고 살기 힘든 때여서, 주워온 아이를 이쁘게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집에 

사는 큰언니는 아이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있어서 눈치를 보았습니다.

 

다음생에서 큰언니는 여자아이의 시어머니로 만나, 온갖 구박과 화풀이를 하였

습니다. 하지만, 시아버지와 남편이 감싸 자기 직성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생에서 큰언니와 여자아이는 어머니와 딸로 다시 만났습니다. 지금은 딸이 

오히려 어머니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마음고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자신과 엄마

의 전생을 안 딸은 엄마에 대한 측은한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잘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일으킨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한상대와 자신은 윤회

를 통해 계속 만나며, 서로를 원한과 미움으로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인연의 관계를 사라지게 하는 것은 오직, 용서와 사랑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 알면서도, 마음에서 쉽게 변화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윤회를 

하면서, 오랫동안 쌓인 부정적인 감정들이 돌덩어리처럼 굳어져 있기 때문이죠.

 

측은지심은 사랑의 다른 표현입니다.

업으로 얽힌 가족, 친구, 지인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더라도, 서로가 완전하지 않다

는 마음을 내어, 측은지심을 가진다면 풀지못할 업의 인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 말아야겠다고 하면서도 같은 실수를 여러번 합니다.

사랑이 많이 부족해, 타인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를 나와 같이 여긴다면, 상대를 완벽하게 보지 않는다면, 미워할일도, 분노

할일도 없습니다.

 

누군가 유독, 자신에게 심하게 대한다면, 전생에 자신이 그런 대접을 상대에게 

했다고 생각한다면, 분노로 이글이글 거리던 마음도 이내 사라집니다. 이유없이 

그런 대접을 받을 이유는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눈으로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마음의 눈으로 봐야 세상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왜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왜 내가 이러고 있는지 몇 년동안 분노와 

미움으로 보냈습니다. 24시간 제가 낸 어두운 마음으로 어둠이 절 떠나지 않고

고통스럽게해도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것만 믿고, 마음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TV이를 보고, 게임을 하고,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여행을 가도 늘 마음이 허전하고 

외롭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자신이 누군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누군인지 알아가면, 외롭지 않습니다. 고독을 즐기게 되고, 조용하게 혼자

있는 것이 평화롭습니다. 사람들과 떠드는 수다보다,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

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가진자인지 알게되면, 남에 단점을 감싸안아주고 싶어집니다

늘 남에 험담을 했던 자신에 대해 창피함을 가지게 됩니다. 카르마에서 오는 마음에 

현상에 대해 금방 눈치를 채고,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카르마를 소멸하는 길이며,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성격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신이 빛이자 순수한 사랑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야, 카르마가 뭔지, 자신을 아는 것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연구회의 머카바 천부경을 체험해 보십시오.

자신의 무의식속에 있는 마음들을 알게 해 줄것입니다.

당신이 겉으로 보이는 마음이 전부가 아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