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신나게, 집에서 쉴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휴일 첫날부터 

저에 업장으로 인해, 고생을 하였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글을 

쓰면서 이런 종교를 믿는 이들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런 종교를 만든 

이들은 정말 천벌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글을 적었는데, 제가 

전생에 뱀신으로 많은 이들을 사이비 종교에 빠트리고, 멀쩡한 사람들을 

재물로 삼은 악업이 드러났습니다.

뱀신을 섬기는 종교를 만든 악업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습니다. 

카르마 정리 당시, 드러난 사실인데, 그때는 너무나 많은 업들이 한꺼번에 

드러나,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지도 않았고, 정확히는 인정하고 싶지 않아, 저에

전생을 자세히 알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휴일 내내 하체와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했고, 마음에는 분노가 

오르락 내리락하며, 마음을 다잡는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들이 왜 그렇게 성에 대한 집착이 심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비 종교들의 수장들은, 자신들이 메시아나, 하나님을 대변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로, 많은 여자들을 성폭행을 하는데, 모두 어둠들이 지배를 당해 

그러는 것이였습니다. 저에 전생이 일어날 때, 정말 엄청난 성에 대한 집착이 

올라오면서, 온 정신이 거기에 몰두되려고 했습니다. 정신을 차리려고 하지 

않았다면, 전생이 똑같이 재현될뻔 했습니다. 메시아나, 빛의 존재들은 절대 

성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자신안에 사랑이 존재하는데, 성이 사랑이라는 

말이 안되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지도 않지요.

처음 전생이 드러났을 때, 제대로 반성과 참회를 하지 않아, 이번에 다시 

나타났을 때는, 하혈을 하고, 다리를 제대로 걷지 못하는 카르마의 고통을 

겪으면서, 카르마를 절대 쉽게 볼일도 아니며, 반성과 참회를 하지 않고서

는 벗어나지도 못하고, 자신의 카르마를 우습게 보다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구나 하는 두려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제가 연구회를 알지 못하고, ‘우주 토션파 천부경’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저는 이번에 드러난 업으로 인해, 벌써 큰병에 걸려 죽었거나, 폐인이 되어 

어떻게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였습니다. 전생처럼, 사이비 종교를 만들거나, 

거짓된 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일은 이제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업이, 비록 이생에서 드러나지 않아, 잘먹고 잘살았다고 해도, 

다음생에, 또는 그 다음생애라도 반드시 드러나, 그 댓가를 고스란히 다시 

되돌려 받는 다는 것을 저는, 저에 업이 드러날때마다 매번 깨달고 있습니다.

명상과 수행을 통해, 그나마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지만, 저는 저에 악업으로 

인해, 가난이라는 큰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난도, 저에 습관을 바꾸고, 

참회를 통해 꼭 벗어날 것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도, 자신의 카르마를 쉽게

보지 마시고, 꼭 카르마를 소멸해, 자신의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이생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높은 학식과, 지위를 가졌다 해도, 이것이 다음

생에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어떤이는 역사에 나오는 유명한 인물이지만, 

지금은 지극히 평범하게 살며, 자신의 업을 닦고 있습니다. 기억나지도 않는 

전생인데, 이번생에 잘먹고, 잘살다 가면 그뿐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어느순간, 어느 시기에, 한꺼번에 무너져 버릴지 모를 일입니다.

저는 카르마를 이야기해서, 사람들에게 겁을 줄 생각도, 협박할 마음도 없습니다. 

오직, 저에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이 헤매이지 마시고, 자신의 카르마를 소멸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알아채기 시작하면, 자신이 에고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하게 되고, 에고가 아닌, 내면에 집중하게 되었을 때, 

불편한 감정들이나, 외부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연구회에 자주 방문하셔서, ‘머카바 천부경’을 체험해 보시고, 자신안에 있는 

‘소마티드’를 깨워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안에 숨겨져 있던, 에고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을 ‘머카바 천부경’을 통해 경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