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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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무의식의 알 수 없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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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5-13 21:33, 조회 2,1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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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는 몇주전부터 가슴에 차크라가 유난히 발달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심상하는데로 강하게 에너지가 돌고, 쉽게 차크라가 활성화 되어 뭔가 

변화된 것이 아닌지 기대를 하였지요. 가슴이 미세하게 계속 아픈 것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반성과 참회를 계속하면, 가슴이 시원하게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는가 

싶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가슴이 아프고 그렇게 한달 가까이 지내

던 민주는 그 원인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연구회에 가게된 민주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분이 그날따라 눈에 

거슬렸습니다. 급기야, 그분에게 말을 투명스럽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분은 

민주의 말에 마음이 상했지만, 이상하게 민주의 곁을 떠나지 않고 주변에 

계속 있었지요. 민주는 속으로 왜 오늘따라 그분이 옆에 있는지 처음에는 

짜증이 올라왔지만, 나중에는 평소와는 다른 그분의 행동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민주는 연구회에 갔다와 피곤이 마구 몰려와씻지도 않고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민주는 커다란 거울앞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 커다란 송과체 눈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그눈을 들여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눈이였습니다. 바로연구회에서 만난 

그분의 눈인 것 같았습니다. 민주는 꿈속에서 자신이 거울을 보며, 가슴에 있는 

송과체로 흑마술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슴에 있는 송과체의 눈은 괴로워

하며, 민주가 시키는대로 어쩔수 없이 명령을 따랐습니다. 거울속에 비춘 꿈속의 

민주의 얼굴은 교활하고 차가운 모습이였고, 그걸 바라보는 민주는 가슴이 슬펐

습니다.

 

꿈을 깬 민주는 연구회에서 그분이 유난히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고 옆에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분의 무의식은 민주가 자신의 송과체를 빼앗아 가슴

에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돌려달라고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민주는 머카바 

천부경옆에서 그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참회를 하며, 반성의 눈물을 흘렸

습니다.

 

민주와 그분처럼 의식에서는 알 수 없는, 무의식의 행동과 말을 우리들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유가 가지 않는 행위들을 주변 사람들이 할 때, 짜증과 분노를 

일으키기 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3자의 입장이 되어 바라보고, 기다리면 언젠가

는 당신에게 그 이유를 알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

 

잡념이 많고, 부정성이 많은 가운데서는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자신

의 마음을 비우고, 무의식으로 가는 수행과 명상을 하다보면, 자신의 카르마를 알게 

되고주변인과의 인연을 알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마음들을 만들어 가두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들이 저를 가두는 족쇄고, 감옥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들이 많아질때는, 몸이 무겁고, 하는일이 막히고, 주변사람들과 마찰이 일어납

니다. 하지만, 마음을 계속 비우면,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 어둠이 아무리 치고 들어

와도 바로바로 소통이 됩니다.

 

마음에 분노가 많은 사람이, 분노가 많은 상대를 만났을 때 어둠을 더 격렬하게 

느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적 상태만 보고, 자신은 맑은데, 저사람이 

문제라고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의식을 외부로 향하면, 어김없이 어둠은 반응을 하고 달려옵니다. 저도 자꾸 의식이 

제안이 아닌, 외부로 향하면서 판단과 비판, 뒷담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 마음이 

심할때는, 머리에서부터 강한 찌름이 내려오면서 어둠이 경고를 하기 위해 오는 

것을 알곤 합니다.

 

이 우주는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을 듣고, 알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래도 되겠지하는 마음은 큰 오산이였습니다

엉성한 마음으로는 카르마를 소멸할 수 없음을 시간이 갈수록 절실이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식을 밖이 아닌, 안으로 집중하시길 바라며, 연구회에 자주 방문하시여

머카바 천부경의 에너지를 체험하시고, 자신으로 향하는 여정을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