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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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서 나오는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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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3-02 20:26, 조회 2,07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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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나, 배달하는분에게 민폐 손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손님들 중, 카드나 돈을 던져, 기분을 상하게도 하지만, 제일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반말하고 하대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현생에서만 그랬을까요?

자신이 하는 행동은, 어느날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무의식속에 

있는 전생의 마음들을 현생에서, 마음을 다스리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이 

의식을 조종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생에 자신이 누구보다 잘나고, 우주를 창조하신 신보다 더 위대하다고

우주를 다 차지하려고 한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녀를 따르던 많은 부하들을

그녀는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였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가차없이 죽이

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전생을 가지고 지구에 입식한 그녀는, 많은 생애동안에도 자신이 일인자

라며, 많은 이들을 자신의 발아래 두고 굴림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생에 태어나, 가장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전생에 자신이 최고라는 

마음이 무의식에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어, 자신보다 강한자에게는 존댓말을 

하지만, 약한자에게는 반말을 하며 하대하였습니다.

 

자신은 친근하게 지내기 위해, 반말을 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구에게는 존대말을 하고, 누구에게는 반말하는 이유를요. 이것이, 자신

의 무의식속에서 나오는 오만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이렇게, 우리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오랜 세월에 의해 생긴 습이라고만 생각하고, 무시해버리지요.

 

저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제가 은연중 하대하는 사람에게 

반말하는 행동을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저도, ‘이 사람하고는 친하니깐, 나이와 

상관없이 반말해도 되겠지하고 하는 행동이였으나, 깊이 저를 관찰해보니 그게

아니였음을 알고, 반성하였습니다.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항상, 존댓말을 하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인 

것을 이렇게, 나이가 들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항상 예의를 

중시하고, 검소하며, 부지런함을 강조하였던 것은 사람들의 무의식안에 있는 부정적

인 마음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나와 상대를 예수님, 부처님, 우주를 창조하신 신같이 대하는 것은 바로, 상대를 

존중하는데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이렇게, 자신을 변화시켜나간다면, 전생에 

상대를 무시하고 오만했던 카르마가 소멸되리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순간, 자신이 하는 행동과 말을 계속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말실수나 행동하는 것에 대해 바로 잡게 되고, 실수가 적을수

록 카르마를 쌓지않게 됩니다. 그리고, 행동과 말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도 알수가 있게 되지요.

 

상대방이 하는 말과 행동 때문에, 분노하고 미워하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시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안에서 답을 찾는 것이, 자신의 에너지를 빛으로 바꾸고

카르마를 소멸시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이 힘겹고, 어려웠지만, 내일은 더 나아질거라는 긍정과 감사함으로 지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