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생각이 현실이 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2-18 20:20, 조회 2,101, 댓글 0

본문


중학교를 다니는 민정이는 책상앞에 앉아 있지만, 정신이 집중이 안되어 

게임을 잠깐하고 공부한다는게 2시간을 넘게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간식을 가지고, 들어오신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와 민정이의 등짝을 때리며, ‘커서 뭐가 될거냐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

 

민정이도 이렇게 엄마에게 맞는게 한두번이 아닌 듯, 매집좋게 버티다가

자신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책상앞에만 앉으면 정신이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오히려 엄마보다 더 짜증을 내며 방을 나가버렸습니다.

 

엄마는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 민정이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있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는데 민정이의 성적으로는 고등학교도 못갈 것 같은 

생각이 들자, 불안증과 두려움으로 민정이만 보면, 화만 올라오고, 방문 밖에서 

민정이가 공부를 하는지 않하는지, 졸지는 않는지 민정이의 방만 쳐다보면 별의

별 생각을 다하였지요.

 

그렇게, 온갖 걱정을 하고 있는 엄마는 어느날 우연히 영국 여성 총리였던 마가렛 

대처의 실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보고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민정이를 대하는 말과 행동을 바꾸기로 결심

하였습니다민정이가 학원에서 돌아와, 씻고 자기방에서 공부할 때, 소 같으면 

간식을 준비하면서 몇 번씩이나 민정이의 방문을 쳐다보며 온갖 근심, 걱정을 하였

는데, 그 마음을 멈추고 이렇게 마음을 내였습니다.

 

민정이는 혼자서도 열심히 잘 할 수 있다.

나는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내지 않겠다.’

 

엄마는 열심히 만든, 간식을 만들고 민정이의 방을 열었습니다. ! 다른때 같으면

게임기를 가지고 열심히 씨름하던 아이가, 공부하다가 피곤했는지, 책상에 앉아서 

졸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엄마는 평소 때처럼, ‘하고 올라오려 했지만, 마음을 

바꾸고 민정이를 깨워 침대에서 자라고 하였습니다.

 

민정이는 잠결에도 오늘 엄마의 태도가 평소와 달라 조금 이상했지만, 너무 피곤해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다음날, 민정이는 엄마가 열 번을 깨우러 들락날락해도 

일어나지 못해, 엄마의 매서운 손맛을 보고서야 짜증을 내며 눈을 뜨곤했는데, 민정

이는 엄마가 깨우러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씻고, 학교 갈 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엄마는 뭔가 놀라듯 생각하다가, 민정이에게 잘 다녀오라며 힘껏 안아주었습니다

민정이는 어안이 벙벙했고, 맨날 짜증만 내던 엄마가 아니여서, 기분좋게 학교에 

갔습니다이렇게, 엄마는 민정이에게 한 부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을 바꿔나가기 

시작했고, 민정이는 이제, 스스로 자신의 일을 알아서 잘하는 학생이 되어, 고등

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입학 하였습니다. 민정이는 후에,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였

습니다.

 

나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먼저 화내면서 말하니깐 위축되고

의욕이 사라지더라고. 그리고, 방문 밖에서 엄마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낀 

순간부터는, 집중도 안되고, 졸리기만 하고 그랬어. 그런데, 엄마가 화도 안내고

방문 밖에서 나를 보지도 않고, 엄마일을 하니깐 부담감도 사라지면서, 내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더라고제일 좋은건 아침마다, 잘 다녀오라고 엄마가 안아주는 

거였어.”

 

엄마는 민정이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최초 여성 총리였던 마가렛 대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이 된다.

결국, 그런 성격은 끝내 우리의 운명이 된다.’

 

자신이 일으킨 부정성의 생각과 말,행동,습관은 모든 부정성을 끌어와 그것이 

현실이 되어, 자신을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하지만, 자신이 일으킨 긍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 습관은 모든 긍정적인 것을 끌어와 자신이 늘 바라던 현실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무의식속에 있는 마음들은 성격이 되고, 습이 되어 자신에게 드러납니다

무의식속의 마음을 들여다 보려면, 자신의 성격과 습관을 살펴 보시고, 자신의 

부정적인 성격과 습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로 채우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성격과 습을 바꾸는 것이, 곧 카르마 소멸로 가는 것임을, 그리고 카르마의 

인연들로 엮여진 분들과의 화해와 평화로 이르는 길임을 깊이 반성하고 참회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