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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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가슴에 상처를 가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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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1-16 19:26, 조회 2,0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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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연인둘이 저녘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여러 가지 복잡한 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둘은, 그동안 

말다툼도 있었지만 이렇게 바라보고 있노라니 새삼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

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인데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허례허식을 하지

는 않는지 반성하기로 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멀리서 어디서 

본듯한 한 얼굴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왔는지, 나이든 사람부터 아직 어린아이까지, 가족들은 예약석

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딸인듯한 여자가 주문을 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계속 지켜보고 있던 연인들 중 남자가 일어나 가족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남자는 가족 중 나이든 어른께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

 

아니요? 모르겠는데...누구시죠?”

 

벌써 15년이나 지나, 당신의 얼굴은 그때와 다른데도, 저는 한눈에 알아보겠

더군요. 저는, 지난 15년동안 당신의 얼굴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만나네요.”


아니 누구신데, 저희 아버지께 그러시는 거예요?”

 

내가 고등학생이였을 때, 당신은 선생님셨습니다.

당신이 기분에 따라,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서슴없이 뱉어내는 칼날같은 

말에 저는 고등학교 시절이 지옥 같았지요. 심지어, 가난하다고 사람을 무시하는 

당신의 행동에 치가 떨렸습니다.

 

언젠가 당신을 다시 만나면 당신이 나와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 그대로 보여주리라 

다짐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신의 며느리며, 손자들까지 보니 차마 

그럴수가 없네요.”

 

아니, 나는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나는 그런적이 없어요.”

 

없어요? 당신 때문에, 저보다 더 분노에 차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가 

있는데 기억이 않나요가족들 앞에서 창피한 줄 아십시오. 자기 가족들에게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면서, 왜 우리들에게는 그런, 말과 행동을 하였습니까

왜 인간 쓰레기 취급을 하며 모멸감을 주었습니까?”

 

이야기를 듣고 있던, 며느리는 남자를 이끌고 조용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남자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학교 선생님입니다

학교때 그런 선생님이 있지요. 저희 아버님을 용서하시고 이제 마음에서 내려

놓으세요. 제가 아버님을 대신해 사과 드리겠습니다.”

 

남자는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며느리에게 사과를 받을 이유는 없다며, 조용히 

일어나 다시 연인에게 갔습니다젊은 남자에게는 자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시치미를 떼었지만 선생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가족들 앞이라 창피하고 두려워 모른다고 했고, 서슬퍼렇게 분노에 차 자신에게 

말하던 남자를 떠올리며 선생님은 식사를 하면서 눈물이 주루룩 한방울 떨어졌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폭력과 폭언에 가슴에 씻을 수 없던 상처와 분노를 가졌던 학생이 이생에 

만나지 않고, 다음생에 만났다면 어떠했을까 말이죠.

 

아마도, 학생과 선생님의 위치가 바뀌어 서로에게 다시 더 큰 상처를 주었거나

학생에게 있던 상처와 분노가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다음생에 선생님을 

부모나 형제, 지인으로 만났을 때 얼마나 아픈 말과 행동으로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을까요.

 

지금, 우리 곁에 있는분들은 모두 전생에 학생과 선생님같이 서로 상처를 주고

미워하였습니다. 자신의 무의식속에 인연되어진 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크고 작은가에 따라 다시 현생에 만나 부디치는 기운들이 덜하거나

심하면 생각만해도 분노가 올라오는 관계가 됩니다.

 

카르마의 소멸이건, 어둠들에게 휩싸여 고통스럽고 힘이들건 여기서 빠져나올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들을 모두 비우는 것외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카르마를 소멸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은 명상과 수행을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카르마가 보이게 되지요. 카르마는 단순하게 보이는 것을 

떠나 그당시 자신이 일으켰던 부정적인 마음들까지 같이 들어나기 때문에 그때 

당시 얼마나 강한 부정성이였는지에 따라, 자신이 만든 어둠의 존재가 고개를 쳐

들고 지금의 의식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어둠의 존재는 다른 많은 어둠들도 같이 몰고 옵니다. 그래서, 이제

까지는 겪지못한 상상을 초월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생깁니다. 이것은 카르마를 

소멸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결코, 피하거나 두렵다고 도망을 가시면 안됩니다.

 

자신이 만든 어둠과 어둠의 악령들이 왔을 때 싸우지 말고, 자신이 지금 일어나는 

분노,미움,시기,질투 등을 비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의 어둠을 보고 어둠들은 

왔기 때문에 근원의 발단인 당신의 부정적인 마음을 비우고, 반성과 참회를 일으킨

다면 거짓말같이 어둠들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머카바 목걸이머카바 천부경이 있는데, 왜 자신은 변화되지 않냐고 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빛으로 이루어진 연구회의 기제품을 착용하고 옆에 두었지만, 자신의 마음은 전혀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고, ‘열러라 참깨하며 요술을 기대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의 마음은 어둠이기 때문에, 빛인 연구회 기제품이 당신과 하나로 일치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것입니다.

 

빛인 머카바기제품과 하나가 되어, 빛으로 바꾸려면 자신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매일 꾸준한 명상과 수행을 통해 정화,치유를 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려고 한다면 머카바기제품은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당신을 정화하고 치유하며 하나로 되어 갈 것입니다.

 

세상에 노력없이 저절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도둑입니다

성자라고 불리우는 예수님,부처님들도 우리들이 알지못하는 엄청난 노력과 마음을 

비우는 수행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osolemio님의 댓글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2.1,

계속하여 갖고 있던 부정성이 15년만에 만나던 순간 증폭되어 터졌네요.
학생이었던 남자가 스스로 자신이나 상대를 비워냈다면 아마도 자신의 선생을 이생에서도 다시 만날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머카바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결코 머카바는 <요술경>이 아닙니다.
사람들 안의 부정성과 어둠을 꺼내 보여주고 그것에 대해 당사자가 스스로 마주보고 노력하는 마음이 있고 비워냈을때에 머카바의 빛은 더욱더 발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