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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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전생에 남편을 굶어죽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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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1-12 20:27, 조회 2,1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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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리딩한 전생 체험담입니다.

전생에 땅이 많은 한 늙은 농부가 있었습니다. 늘그막에 재취 부인을 

얻었으나 남들이 볼 때는 상냥하게 굴다가, 뒤로는 노인을 무시하고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습니다. 재취 부인은 노인의 재산을 보고 

시집을 왔고, 시집오기전부터 알고 지내던 보부상을 시집을 온 후에도 

계속 만나고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여인이 남편인 노인을 돌보지

않아 노인은 굶어죽고 말았습니다.

 

현생에 노인과 재취부인은 다시 부부로 만났으나, 전생에 노인을 굶어

죽인 이유로, 현생에서 결혼생활 내내 끼니마다 새로운 반찬을 해야만 

했으며, 외식조차 없이 집밥만 먹는 남편의 성향을 받아줌으로써 전생의 

카르마가 해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생의 보부상은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았으나, 전생의 업으로 인하여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현생에 자신이 겪는 고초는 모두 전생에 자신이 행위한 결과물이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직 현생의 모습만 보고 분노하고,미워하고

불만을 뿜어내며 전생뿐만 아니라, 현생에까지 카르마를 짓고 산다고 합니다.

 

리딩한 가족의 이야기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직장동료나 지인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독, 자신을 힘겹게 하고, 자신과 많이 부디치며, ‘저 사람만 없으면 

살 것 같아하고 마음을 낸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직장에서 유독 저하고 

맞지않아 힘든 직원이 있었는데, 그때는 전생과 카르마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

였기 때문에 오직 저 직원만 없었으면 천국이겠구나생각하며, 현생의 모습만 

보고 남탓만 하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직원의 첫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주지도 않았고, 따뜻한 

말보다는 선배라는 것만 내세워 거리감을 가지게 하였으며, 무의식에 있던 카르

마가 발동해 나중에는 뭘해도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길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카르마와 연결되지 않는 것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인연, 형제들과의 인연, 친구들과 인연, 직장동료들과 인연

지인들 모두 전생의 인연에 의해 다시 연결되어 만나, 무의식속에 저장되어진 

부정적인 감정을 풀고자 부디치기도 하고, 현재의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행동과 말을 할때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아 전생을 반복하기도 하지만, 이번생에는 

꼭 서로 오해하고 미워했던 마음을 용서하고 사랑하고자 이렇게 명상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생을 알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이야기속의 부인은 전생을 알아 남편의 삼시세끼의 반찬을 새롭게 하여 카르마를 

해소하였겠습니까. 자신을 낮추고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남편을 대하려고 

노력해서자신의 카르마를 모른체, 카르마를 해소한 것이겠죠.

 

카르마를 알아도 마음과 행동이 바뀌지 않아, 오히려 카르마를 더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신의 현재의 마음과 행동을 보고,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안다면 그걸로도 이미, 충분히 전생을 아는 것이고, 그 마음으로 수행과 명상을 

하면서 반성과 참회를 한다면 그분은 꼭, 카르마를 소멸될 것입니다.

 

분노의 마음이 올라올 때, 시기와 질투가 올라올 때, 미움이 올라올 때 이런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비우고 긍정적인 마음을 내려고 하는 사람은 존재만으로 이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변인들의 

모범이 되고 따라 행동하면서 주의가 빛으로 밝아지는 질것입니다.

 

저도 늘 말로만 떠들고, 행동에 옮기지 못한 저를 반성하며, 남탓하지 않고 실천을

하는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