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한 전생리딩 체험담 글입니다.

한 남자는 형제들에 비해 부모님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이 없는되도 

왠지 자신만 소외된 것같고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외로움이 커 자신의 

전생을 알고자 찾아 왔다고 합니다.

지금의 가족들은 전생에 자신이 모시던 귀족 집안의 주인과 자식들이였

습니다. 하인이였던 남자는 늘 그들의 신분과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부러

워했습니다. 주인의 비밀스러운 일까지 잘처리해주어, 주인은 늘 하인에게 

‘네가 내 아들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너에게 내재산을 물려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하며 하인을 아끼는 말을 자주 하곤 하였습니다.

하인은 가족에 속하고 싶어 하인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그 인연으로 현생에 

가족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이 전생에 가족의 

하인이였다는 사실에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고자 왔는데 오히려 마음이 불편하였던 것이죠.

자신이 가족이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따라 현생에 가족에 되었는데, 자신이 

하인이였다는 사실만으로 불쾌감을 가진다면 누구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까?

현생에서 가족에 대해 외로움을 느낀 것은 아마도, 전생에 자신이 귀족 집안 

가족이 아니라는 감정이 무의식안에 있어 외로움을 느낀 것인데, 그 외로움을 

가족에게서 찾기 때문일 것입니다.

카르마의 소멸은 오직 자신이 일으킨 마음을 소멸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일으킨 어둠은 자신의 마음이 맑으면 금방 소통되지만, 자신이 일으킨 

부정적인 마음은 오직 자신만이 사라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어둠이 가장 

무섭고 힘이 드는 것입니다.

전생을 들어내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고 있는게 ‘나는 전생에 이런 사람

이였어!’ 라는 것입니다. 여러번, 말을 해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욕심이 

가득해 전생에 대단한 사람이고 싶고, 귀족과 왕족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인이였건, 귀족이였건 자신이 전생에 가진 부정적인 마음으로 인해 

현생에 가족과 먼 느낌이 들고, 외롭고 소외감이 드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

이야!’는 한마디로 자신안에 ‘나는 욕심을 놓지 않았어’ 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생에 무엇이였건, 우리는 우주를 창조하신 신으로부터 나온 분신입니다. 

빛입니다. 

사랑입니다.

과거속의 나는 의식성장을 위해 체험을 한 것일뿐, 그것이 당신의 전부가 될 수가 

없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카르마가 생겼는데 우리는 

또 전생의 인물로 인해 그 카르마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생에 일으켰던 그 마음을 보시길 바랍니다.

무슨 마음을 일으키고, 영혼과 생명들을 자신의 욕심으로 해하지는 않았는지 

반성과 참회를 해야, 카르마의 소멸이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어둠을 보지 않고 외면하면, 결코 본래의 빛으로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어둠을 직시하고, 힘껏 사랑으로 껴안아 주십시오. 

‘이제 더 이상 외롭지도, 서럽지도, 분노할 필요도 시기와 질투를 할 필요도 없다. 

나는 빛이다. 사랑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까.

저도 저에 전생을 볼 때, 제 자신이 싫고 미웠습니다.

제 자신을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저는 더 어둠이 되어갔습니다. 

자신의 가장 보기 싫었던 마음속의 상처를 자신 스스로 사랑하고 이제 놓아주세요. 

당신의 카르마의 소멸은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