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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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전생에 대단한 수행자 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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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1-05 20:57, 조회 2,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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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글에 있는 전생 체험사례입니다.

현생에 영적인 책을 많이 읽고, 수행을 하면서 삶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낸 

분이 계셨습니다. 나름 깨달았다고 생각하신분은 전생에도 수행을 많이해 

높은 경지에까지 갔을 거라 생각해 자신의 전생을 알고 싶어했습니다.

 

전생에 그는 생계가 어려워 산적이 되었습니다

남에게 빼앗는 재물이 모이고 먹고사는 것이 해결이 되자, 주위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동굴에서 수행하는 한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따라 수행을 하면서 후회와 참회가 일어나게 되었지만 다시 생계를 위해 

산적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전생에 수행을 하였던 인연이 있어, 현생에서 삶이 고단해 지자 다시 수행을 

하여 싹을 틔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자신이 왜 산적이였

냐며 화를 내며, 자신의 전생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위에 나온 남자의 이야기의 사례는 연구회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전생이 어느 역사속에 나오는 주인공이거나 공주나 왕이길 바랬던 

사람이 자신은 많은 생명들을 죽이고 영혼까지 훔쳐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주술도구로 삼았다고 했을 때 그들은 믿지 않고, 화를 내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정화, 치유하고 카르마를 소멸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자신

에게 있어 가장 큰 카르마를 들추어 내었는데 나는 아니야!’ 라고 거부를 

한다면, 자신안에 깊이 숨어 있어, 자신조차 모르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 낼 수 있겠습니까.

 

저 또한, 카르마 정리를 하면서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고 거부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명상실에서 나오지도 않고 한달 가까이 울면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안에 있는 욕심들이 느껴질때마다 

제게 드러난 카르마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생에 생명들을 살해하고, 영혼들을 구속해서 자신의 주술도구로 삼았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이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겠

다는 탐욕이 있어서입니다.

 

카르마는 인정하고 참회하는 순간부터 소멸하기 시작합니다. 카르마 발동이 

시작되었는데, 인정하지 않고 계속 분노하고 미워하고 시기,질투를 하면 

할수록, 카르마에서 오는 고통은 더 강해지고, 당신이 인정할 때까지 영혼과 

물질,정신을 산산조각내게 합니다. 그래서, 카르마가 무서운 것입니다.

 

전생에 남을 해하고, 사기를 치고, 재물을 빼앗고, 강간, 음해를 하였는데 

자신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이 카르마를 알려주어도 인정하지 않겠

다면, 자신이 전생에 했던 일들을 다시 고스란히 되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은 손가락에 살이 조금 갈라져도 아파서 고통을 호소하면서, 전생에 

인연자들을 칼로 찌르고, 독을 먹인 것은 아프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자신의 카르마를 알겠다가 아니라, 전생에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가져, 이생에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힘들고, 하는 일이 되지 않는지 알아야 

합니다. 전생에 자신이 무엇이였간에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생에 어떠한 마음을 내고 살았는지, 또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생명들을 해하지 않았는지 참회하고 반성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남자처럼 우리는 어쩌면 영적인 허염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수행을 하지는 않았

는지, 진심 자신을 변화시키기위한 수행이였는지 저도, 오늘 깊이 참회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