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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첩을 죽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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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2-31 18:50, 조회 2,1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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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읽은 전생 사례입니다.

한 엄마에게는 너무나도 이쁜 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딸 밑으로 아들이 

있었으나 태어날 때부터 장애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끼고 사랑하던 

딸이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사고로 죽었습니다. 딸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던 엄마는 자신의 전생을 알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습니다.

 

엄마의 전생은 양반집 부인으로 아기를 못 낳아 첩을 들였고, 이 여자가 

임신을 하자 부인은 질투심이 극에 달했습니다. 결국 사람을 사서 이 여자

를 죽여, 뱃속에 아기까지 죽였습니다. 현생에 죽은 딸은 바로 첩이였고

배속의 아기는 장애아로 태어난 아들이였지요.

 

업에서 자식이 부모가 가장 사랑할 때 죽는 것은 대부분 살생의 업 때문이라

고 합니다. 현생의 부모의 마음으로 어떻게 자식이 자신이 전생에 죽인 사람

인줄을 알았겠습니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인데 말이지요.

자신이 전생에 죽였던 그 사람의 고통을, 가장 사랑하는 이로 태어나 그 고통

을 느끼게 하여 다시는 살생을 해하지 않도록 깨우치게 하려는 우주의 법칙일 

것입니다.

 

가족은 전생에 가장 깊은 카르마가 있는 원수가 만나,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해 만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족들은 남들에게는 친절하게 이야기

하고 배려하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독설적인 말로 상처를 주고 이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는 대상이 되곤 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는 카르마를 소멸하기 커녕, 오히려 업을 쌓다가 가기 쉽상입니다

카르마의 인연으로 가장 가까운 인연으로 만난 가족입니다. 무의식속의 카르마 

때문에 어떤 자녀는 부모에게 학대를 당하거나, 미움, 차별을 받고 자라고 어떤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녀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심지어 폭행까지 당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이 자식을 욕할까봐 쉬쉬하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 전생에 가졌던 자신들의 행위들 때문에 현생에 서로 고통을 주며 다시 카르마

를 반복하는 줄 모르는 어리석은 모습들입니다.

 

부모가 자녀들과, 형제들이 자신의 마음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고, 상식밖의 

행동을 하더라도 전생에 가진 카르마의 인연으로 만난 것을 누구보다 아는 당신은 

그들과 당신의 카르마의 소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부인은, 자신의 남편이 능력도 없고 가진 돈이 없었지만 이생에 남편이 평범

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카르마임을 알고 남편이 잠시 실업자가 

되었을 때 닥달하지도 않고, 조용히 기다려주었고, 결혼전에는 자신이 참으로 

형편없고 몹쓸인간이라고 여겼던 남편이 부인 때문에 사람같이 살 수 있었다고 

부인의 마지막 임종때 고맙다고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보통의 부부들 같으면

돈을 벌어오지 못한다고 남편을 들들 볶고, 배운게 없다고 무시하였을 텐데 말이

지요

 

차가운 말은 마치 화살처럼 날아와 상대방의 가슴에 박힙니다. 그래서, 카르마가 

발동하는 것입니다. 새해부터는 좋은 말, 다정한 미소로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

어떨까요. 카르마가 사라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