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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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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2-19 20:53, 조회 2,1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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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화 통화만 하다가 1년 넘어 만난 가족들은 

예전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그런데, 그중 큰오빠는 30년 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고 살이 빠진 것을 보고 갑짝 놀랐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고 

그렇게, 담배를 끊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던 오빠는 사돈어른의 죽음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

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슨일을 해야겠다고 해놓고 작심삼일이 되는 것은 의식이 무의식을 

통제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결국엔,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은 

의식보다는 무의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지요.

 

저희 오빠처럼 마음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있으면 무의식은 의식을 받아들이

기도 하지만, 무의식은 단순하게 생각만으로 쉽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명상을 많이 해도 말과 행동이 그대로 인 것은 무의식이 전혀 

변화되지 않았서 입니다.

 

카르마를 많이 들추어내도, 누가 전생을 알려줘도 자신의 반성이나 참회가 

전혀 없다면 그것 또한 무의식의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무의식은 마치, 오래된 

습관처럼 자신화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과 취향을 무시하고, 상대방의 마음대로 할 때 사람은 

상대에게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싫어합니다. 단순하게 색과 취향일 뿐인데도 

사람은 자신과 하나로 일치시키고 바꾸려하지 않습니다

무의식도 이와 같습니다. 무의식으로 인하여 나태하고, 우을증이 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하라고 하면 대부분 

처음부터 겁을 먹고 하지 않습니다.

 

무의식에 저장된 마음은 현재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영혼이 살아

온 만큼, 당신이 들추어내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숨어 있는 곳이 바로 무의식 

저장소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또 새해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점집과 사주를 보는 

곳에는 사람들이 발을 디딜 틈도 없이 모이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운명이 무엇

인지, 한해 운세가 어떤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점과 사주를 본다고 당신의 운명이 바뀌었나요?

실재로 그들의 말처럼 이루어졌나요?

아마도, 이루어졌다해도 미미할 것이고, 당신의 운명 전체를 바꾸어 주지도 

못했습니다.

 

진짜, 당신의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당신의 무의식에 있는 것들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맨날 시어머니를 못마땅해 하며,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세상 누구보다 싫은 

시어머니에 대해 , 나는 시어머니와 이렇게 사이가 좋지 않는 것일까?’ 하고 

한번쯤 의문점을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 보고, 마음을 변화 시키려고 노력한다면 

자기를 그렇게 미워하던 시어머니도 변화되지 않을까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은 기운을 못느껴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좋게 대하겠습니까.

 

시어머니와 마음을 풀고 사이가 좋아진다면,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이뻐서 

가진 것을 더 챙겨주고 싶어 질 것입니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나중에는 병까지 

걸리는 며느리가 있고, 이혼까지 한다는데, 무의식만큼 세상에 이보다 더 확실

하게 운명을 바꾸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타고난 운명은 바로, 무의식 카르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안에 있는 카르마대로 다시 환생하고 그 카르마의 인연에 따라 만나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는, 점집에 가서 돈을 쓰고 사주를 보는 대신에 자신의 무의식 

카르마를 변화시키는 머카바 천부경우주 토션파 천부경를 하는 것은 어떠 

할까요.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무의식속의 마음을 변화시켜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