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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하나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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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2-03 20:02, 조회 2,0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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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리스인 남자는 호모섹슈얼을 무지하게 증오했었습니다. 그래서

호모였던 어릴 적 친구 중 한명을 지나치게 조롱하고 박해한 나머지 

친구가 집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하였지요. 그리고, 이 남자가 

다음생에 태어났을 때 자신의 삼촌으로부터 유혹을 당해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자신이 호모섹슈얼이라는 사실을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킨스 박사는 의식혁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주는 잊는다는 것을 모른다.

우주의 모든 것은 특정 파장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에너지 유형은 영원히 존재하며

그 원리를 아는 이들에 의해 읽혀질 수 있다.

어떤 비밀도 없고 아무것도 숨겨질 수 없다.”

 

호킨스 박사의 말처럼 자신만 아는 마음과 행동 조차도 우주는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을 향해 조롱하고 박해한 일들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런데, 되갚음 원칙의 카르마가 사실은 남에게 한 것이 

곧 자신 에게 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어둠에서 뱀, 마귀, 벌레, 아귀들을 본 것은 바로 자신안에 

똑같은 어둠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안에 빛이 가득 채워진 자에게는 

상대방의 어둠을 먼저 보는게 아니라 빛을 먼제 보게 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 사람모습을 한 천사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길가의 노숙자가 배고파 움츠리고 있는 걸 보고 천사는 조용히 

다가가 아무말 없이 꼭 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돈이 든 겉옷을 

벗어주고 사라졌지요.

 

진정 우리가 빛으로 가득한 천사같은 존재라면 길가의 노숙자를 보고 게으

르고 멍청해서 노숙자가 된거라고 비웃고 조롱하며 한푼도 주기 아깝다고 

했을까요상대를 보고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갖는다면, 결코 그들을 보고 

비판을 하거나 자신 멋대로 판단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그들을 보고 측은함과 자비와 사랑이 일어

나겠지요.

 

지금 일어나는 지구 변화에 대해 원시부족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구는 살아 숨쉬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조화롭게 살지 않아서 지진, 태풍, 해일같은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지금 일어나는 지구변화는 바로 사람들의 의식이 밖으로 투사되서 

드러나는 것이라는 원장님의 말씀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지구가 이상해졌

다고 하는데, 실은 사람의 마음이 이상하게 변한것이죠.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차갑고, 이기적이고, 물질만 중요시 하며 자신의 욕심

을 채우기 위해, 다른사람이 어떻게 되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죽어서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는데도 뭐가 그리 많이 가지고 싶은지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물질적인 것이 자신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풍요로와 지면 물질적 풍요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갈수록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경제적 빈곤보다는 마음의 빈곤 때문이라

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가진 것이 많아도, 자신과 마음을 나눌이가 없고,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모두, 자신의 무의식안에 있는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마음

때문인데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고, 눈에 보이는 현상만 믿을

뿐입니다.

 

그리스인 남자가 자신이 호모섹슈얼이라는 사실이 감당하지 못해 자살한것은

그의 무의식에 호모섹슈얼이라고 놀린 친구에게 행한 조롱과 박해의 부정적인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당한 모멸감과 창피함을 그리스인 

남자가 그대로 겪게 된것이죠. 그래서, 상대에게 행한 것은 바로 나에게 행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그것이다.

내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하는 그것이다.

osolemio님의 댓글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6.28,

정말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남을 까내리는데 정말 특화된 전문가?!수준의 저를 우주가 보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남의 단점이 유난히 더 잘 보이는 것이 바로 저의 부정성이 상대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임을요...
이러니 업보가 심하고 계속 윤회하며 살았고 한자리만 머물며 팽이돌듯 뱅뱅 돌며 제자리 걸음으로 살았겠지요...

어떠한 경우에도 늘 긍정과 희망을 강조하신 원장님 말씀도 더불어 생각나게 하는 글이라 머리가 절로 숙여지네요...

실시간 현재의 나.가 과거와 미래의 나.임을 자각하고 더욱 사람들에 대한 마음보와 태도를 잘 써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