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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역할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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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1-15 20:56, 조회 1,98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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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버지는 평소에는 자녀에게 사랑과 정이 많으신데, 아이들을 

훈육할때는 매를 들어, 아이들의 다리가 피멍이 나고 매가 부러질때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전생을 알아보니 아버지는 전생에 

자녀의 노예로 말을 듣지 않을 때 마다, 채찍으로 노예였던 아버지를 인정

사정없이 때렸다고 하더군요.

 

세상의 아버지들이 모두 자녀를 저렇게 마구 때리지는 않겠지만, 정도를 

넘어선 행동은 모두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를 알기 전에는 원망과 

분노, 미움이 마음 깊숙이 자리잡아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이를 떠올리

기만 해도 벌써 가슴부터 벌렁거리며 심한 경개심이 일어납니다.

 

자신이 받았던 마음의 상처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진심으로 다가와 사과를 한다해도, 자신안에서는 당했다는 피해의식

이 자리잡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전생을 알고나면 


! 내가 저 사람에게 이런 이유로 그런 일을 겪었구나.’ 


하고 그때서야 자신의 마음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어떤 남편은 현생에 부인이 너무 잔소리가 심하고, 자신을 부하직원 다루듯 

지시하기만 해서 부인이 너무 싫어 자꾸 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인은 남편을 사랑하는데 남편이 자신의 행동 때문에 자꾸 자신과 거리가 

멀어져 전생을 알아보니 부인이 전생에 남편보다 높은 직급에 있으면서

무시하고 지시하며 사람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현생의 행위들은 모두 무의식에 있으면서 자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한 사례

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이 어떻게 의식을 지배하냐고 하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과 마음들은 모두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것들은 모두 무의식속에 있던 것들이 겉으로 

일어나면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직장내에서도 별말도 하지않는 동료인데, 이상

하게 정도 가지않고 이유없이 부디치면 불쾌감이 계속 일어나는게 바로 전생의

카르마가 무의식속에 있다가 인연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지요.

 

저도 이런 경험들이 몇 번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노력해도 그 사람과 

제 사이의 불편함은 직장을 그만둘때까지 계속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연에서 

오는 부정적인 마음은 그 사람의 관계가 이어질때까지 계속 자신에게 상처를 주며

카르마를 쌓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계속 내다가도, 상대의 형편없는 말과 행동에 실망

을 하거나 분노가 일어나 평정심을 잃어 버릴 경우에는, 잠시 무관심의 마음을 

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은 계속 잘하려고 하는데, 한쪽에서는 계속 빈정

거리고, 부정성만 올라오게 한다면 아무리 천사라고 해도 어둠이 올라오기 십상

이기 때문이죠. 그들이 마음이 아직 부정성에 있음을 자신은 알기 때문에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잃지 마시고, 그들의 말과 행동에 대응하지 마시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서와 사랑이 최고의 카르마 소멸이라고 원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랑과 자비만이 자신이 만든 카르마를 소멸하고 또 다른 카르마를 쌓지 않는 

길이라구요.

 

저도 아직 사랑은 잘 모릅니다.

너무 부정적인 마음이 제 안에 아직 많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마음이 일어날때마다 이해와 용서, 상대가 부정성에 있다는 것을 마음에 인지하고 

더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사랑 아닐까요!

 

사랑과 자비는 상대의 마음을 나와 같이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용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osolemio님의 댓글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4.213,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만남속에 부정적이고 불편한 관계들은 필히 제가 전생에 많은 잘못을 저질렀던 관계만은 분명합니다.

이유없이 부딪히고 노골적으로 미움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연구회에서 알려주신 옴진언과 마음을 내며 서로를 위해  마음내지만 중간중간 분노나 억울함도 올라와서 <내가 왜!> 라는 마음이 나며 더욱 미칠듯이 상대방이 저주스러워진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현생에 사는 제 모습.생활이나 환경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면서 내려놓는 마음을 많이 연습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