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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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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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1-12 18:52, 조회 2,0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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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인기있었던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가 떠오릅니다.

돼지 잡뼈를 팔던 술주정뱅이 딸로 살던 한 여자는, 성과 이름를 모두 바꾸어 

신분을 속여 부잣집 의사아들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진짜 신분을 

누가 알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지요.

 

자신의 지난 삶을 모두 지우고 싶기라도 한것처럼, 딸을 남들이 다 부러워할

정도로 키워 냅니다. 지난날, 자신이 부모님 때문에 상처받은 것을 보상받고 

싶어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그녀의 딸은 최상의 교육과 뒷받침을 받고

도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만투성이에, 자신에 마음에 조금만 들지 않으면 모두 

엄마 이라며 그녀를 다그칩니다.

 

그녀는 그런 딸을 보며, 자신이 부모를 원망한것처럼 딸이 자신을 원망하는 

소리를 할때마다 안절부절하였습니다. 환경은 더 나아졌지만,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은 대로 이어져 그대로 였습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힘이 들때마다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금수저네 뭐네 부모를 잘만나 힘들이지 않고 집도 사고 차도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이들까?’


나이가 성인이 되어, 자신이 벌어 살아야 할 나이에 참으로 어쩌구니 없는 

생각이였지요.  어쩌면,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이런 말을 계속 해오셔서 의지

하고픈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휴, 내가 가진게 없어 미안하다. 네가 하고픈거 다 해주어야 하는데......"

 

부모님이 저처럼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나이가 들고 나서야 깨달았을 때는 이미

제곁에 있지 않았습니다부모님이 금수저가 아니라서 원망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라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고 부모님은 부모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자식을 키우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다스칼로스는 부모와 자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서로 파동이 맞기 때문에 우리는 빚을 함께 갚아야만 합니다

 문제를 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신의 뜻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조사해 

본 환생의 경우들은, 예외 없이 이 법칙이 무자비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는 서로 어울릴까요?

우리는 주고받을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전생에 끝맺지 못했던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를 진화시키기 위한 고통으로서 반드시 닥쳐옵니다

혹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들에게도 고통을 주어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도 진화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지요. ‘나를 이토록 억압하는 부모님이 나와 

도대체 무슨 공통점이 있단 말인가?’, 혹은 여러분이 부모라면 그는 왜 하필 

아무 죄도 없는 우리 가정에 끼어들어 말썽을 피우는 것일까?’ 

이제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카르마의 법칙 속의 인과응보입니다."

 

어떤이들은 부모와 자식으로 만나 평생 사랑과 존경으로 지내시는 분이 있고

어떤이들은 평생 미움과 원망으로 사는 분이 있습니다. 모두 전생의 카르마의 

법칙에 따라 그렇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싫던 좋던 풀지 못한 카르마로 인해 만난 인연들입니다.

정말 당신이 윤회를 마치고 빛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가장 가까운 

부모와 자식의 관계인 가족을 먼저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우리를 언제나 자신과 같이 생각하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단 한순간도 자신과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멀리 있다고 생각하니 분리가 일어나고, 우주를 창조하신 신이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에 마음은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마음과 하나로 있습니다

겉으로 떠드는 말이 아무리 뛰어나 사람을 속일수는 있더라도, 이 마음의 주인공

인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속일수가 없지요. 그래서, 내면이 어두우면 아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윤회를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고,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카르마의 소멸이자고차원으로 상승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