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체험담 (3) 8/20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7.194), 작성일 22-10-15 23:01, 조회 1,740, 댓글 0

본문


8/2022 

도려낸 폐부분이 어느정도 자라서 차올라서 성형과 의사와 흉부외과 의사가 열려있는 수술부위를 봉합하는 수술날짜를 드디어 9월21일로 정했습니다. 아빠와 새어머니는 기뻐했습니다.


어느날 새어머니는 아빠가 굉장히 예민하고 어떨땐 감정이 폭발한다며 하소연을 하길래 혹시나하고 아빠 방에 가보니 피라밋 한쪽 파이프가 빠져서 주저앉기 일보직전 이였습니다. 아빠 감정 콘트롤하기 힘들어 하셔서 수정 몇개만 남기고 다 빼버렸습니다.


8월 넷째주에 우주토션파 천부경을 하면서 아빠도 나도 새어머니도 다같이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아빠에게는 피라밋 에너지가 몸을 빨리 회복시키지만 좋은감정 안좋은 감정을 증폭시키니 되도록 감정을 다스리고 새어머니가 마음에 안들 때 용서하시라고 했습니다.


새어머니도 아빠와의 갈등을 나에게 하소연하니 기분이 풀어지는 듯 했습니다. 가끔 천주교에서 신기한 체험한 얘기를 하시는데 내안에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아무 판단없이 듣고 흘려보내니 한결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전에 아빠가 말하길 새어머니가 나만 만나면 안절부절하고 정신없어 하신다고 했었습니다. 아마도 내안의 부정성과 어머니의 부정성에  힘들어 하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후에 내가 마음을 열고 얘기하고 행동을하니 다시는 힘들어 하지 않으셨고 나또한 어지럽던게 나아졌습니다.


새어머니는 어려서부터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를 하시는데 고장이 나서 아빠는 새 보청기를 사드렸고 저는 천부경을 해드렸습니다.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챙기면서 하나가 됨을 느꼈습니다.


수술전 성형과 의사는 봉합이 백프로 커버가 안될꺼라고 했습니다. 완전히 커버가 안되서 구멍이 있을꺼라고 했고 또 갈비뼈를 잘라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살로 덮어야 하는데 아빠가 워낙 마르셔서 그것도 어떻게 될지 수술당일이 되봐야 알겠다고 했습니다. 모든게 불확실했습니다.


저는 양팀장님께 천부경을 부탁드리고 다 잘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