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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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이 순간도 카르마를 만들고 있을까. 없애고 있을까.(머카바 천부경= 최고의 슈퍼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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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6), 작성일 22-10-14 07:50, 조회 1,7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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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카르마를

만들고(+) 있을까.

없애고(-) 있을까.


22.10.13.수.

원장님의 카르마 소멸 말씀을 근래 계속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가서 몇일 째 잠을 못자고 있었습니다.


갈피를 못 잡던 중 오늘 새벽 나는 도대체 카르마를 현재인 지금도 매 순간도 만들고 있을까? 아니면 없애고 있을까?라고 스스로 묻고 근래 내 태도를 보니 없애는 중이면서도 또 만들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거야말로 도돌이표=윤회장면 아닌가!라고 탄식과 동시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결국 없애면서도 계속 모은다는 건 어쨌든 부정성을 없애지 않고 계속 모으는 카르마 수집병인 <윤회>였습니다.

이건 굳은 못된 버릇과 자잘한 습관들,어리석은 미련을 갖고 아까워서 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반복된 소탐대실(잘잘한 어둠을 탐하니 빛이 될 큰 기회를 잃음)이야말로 제가 깨닫기 위해 지구 수행성에 어렵게 도전,용감하게 자원해 왔음에도 마음이 계속 우주미아 떠돌이로 살아가며 나는 누구인가?만 외치며 정작 내가 왜 외롭고 슬프고 힘든지는 몰랐던 이유였습니다.

이게 늘 남 탓과 세상 탓만 했던 변명이였고요.



윤회의 잘못을 알게 만들고 세포변형의 기회를 주는 머카바 천부경은 최고의 슈퍼 타임머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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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론 도무지 알쏭달쏭하게 고개 갸웃거리는 이런 제 내면을 건드리며 제가 알려고 노력하면 함께 안 자고 곁에서 저를 더 끄집어내게 툭툭치며 도와주는 조용한? 내조자=역할자가 있었는데 바로 올해 만난 머카바 천부경.이었습니다.

머카바 덕분에 제 내면의식이 무언가 점점 변화되고 튀어나오는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알듯 모를듯 답답하고 뿌연 것이 점점 더 선명해지면서 제 안에 모든 방황들을 더욱 노골적으로 제 자신에게 들여다 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머카바 천부경이야말로 진짜 제 모든 악습과 전생을 점점 더 돌아보게 하고(내 잘못=윤회인지) 새롭게 미래를 바꿀 노력과 기회(세포변환=영원불멸)까지 주고 있는 하늘의 진짜 타임머신?!이 아닐지....


과거의 나를 다 끄집어내서 제 어둠을 보게 만들고 조용히 스스로 느끼게 하고 알게 하는....

엄청난 롤러코스터 시간여행?을 다녀온 뒤에라야 무엇이 진짜며 진실인지 알게 만드는 그 무엇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월 말경 원장님께서 느닷없이 제게

"버린다.는게 뭐에요?"

라고 물어보셨을때 장황한 설명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0월 중순인 지금에서야....

오늘 새벽 그 말씀의 뜻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잘못된 삶.생각.믿음.행위 총체적 의식 모든 것이 날 가로막고 지배하고 결국 내가 나와 싸우는 꼴이었습니다.

버리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마치 방은 비좁아 터지는데 쓰레기를 버린다 하면서도 쓰레기 봉투에 집어넣어 문밖에 내놓기만 하고(액션만 취함+) 필요시 언제든 다시 가져와 쓰는(카르마 수집병+) 2중적인 욕심된 양면마음(표면의식+)이 있었기에 쉽게 손아귀에서 카르마를 내려놓지(소멸-) 못했습니다.

머리로는 버린다는게 뭔지 아는데 행위에서 2중적인 태도를 계속 취하니까 쉽고 간결하게 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도

카르마를

만들고(+) 있을까.

없애고(-) 있을까.


지구와 인류에 나는

조금이라도 양심에 손을 얹고서

진정 보탬이 되었을까?


나란 사람은 지인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주었을까.

그들에게 그런 에너지를 갈구만 하고 뺏었을까.


나는 지구에 와서 내 쓰레기를 부었을까.

내 쓰레기를 치웠을까.


나는 내 안의 빛만 수용하고 살지 않았을까.

내안에 어둠들은 회피,거부 물리치지 않았을까.


나는 빛의 지구에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

또다시 어둠을 만든 윤회자로서 떠나갈까.


결국 내 카르마의 덧셈.뺄셈도 내 몫이기에....

오늘도 새벽 내내 이 물음에 대한 답의 키는

내가 바로 설 때(내안의 어둠도 깊이 인정,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을때)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푸하하!!! 신나게 웃었는데 창문 밖 날이 밝은 걸 보고 웃었습니다.

어제도 똑같이 창문 밖은 날이 밝아 있었지만 웃지 않았다는 걸....


매일같이 밝게 찾아온 태양이 문제였던게 아니라 바로 생의 이유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온 부정투성이 제가 문제아.였음을 오늘도 조금 알았나 봅니다.


빛은 늘 그 자리.에 있었고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저.였거든요....^^

오늘 하루도 저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카르마 소멸)를 주신 생의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광배님의 댓글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1.161,

최근 원장님의 말씀을 통해 '버린다'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미치는 곳 뿐만 아니라 제 무의식 속에서 선과 악으로 자리잡은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더군요

이걸 내려놓는다는 것은 결국 저를 이루는 모든 상념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그러면 현재의 나를 비우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것과 마찬가지 아냐?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제서야 알 것 같았습니다
'머카바'는 환생을 위한 도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