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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어둠은 나에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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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0-11 20:04, 조회 2,0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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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난 저는 머리부터 내려오는 찌르는 고통에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요 며칠 명상이나 꿈속에서 나의 어둠을 들여다보고는 하는데

새볔에 본 나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화가나서 분노를 하고 다시, 잠에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다들, 자신의 내면의 어둠을 보면은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야하는데, 그런 

기억은 오간데 없이 그냥 저에 한심하고 찌찔한 행동에 분노가 먼저 올라왔

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에 모습이 사람들이 저에게 실수를 하거나 중요한 

일을 망치거나 할 때 그들에게 내었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내면의 나와

나를 바라보는 나가 상대방이 된다면 상대의 모습은 , 곧 나에 어둠의 모습

이기도 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들은, 나에  거울이 되어 저에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인데 그들에게 화를 내고, 미워하고 함부로 대했던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고,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저에 내면의 어둠을 사랑으로 안아주지 않고, 분노한 저를 반성하며

심상으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꼭 안아 주었지요.

 

저는 그동안 건성으로 저를 본 것을 알았습니다.

명상이나 꿈에서 본 저는, 제 자신을 함부로 다루고 사랑의 의미도 제대로 알지 

못해, 사랑을 구걸하고 상대에게 비굴하게 굴면서 슬픔에 찬 모습을 하고 있었

습니다.  지금 현실의 모습이 꿈속에 모습처럼 완전하게 일치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제 자신을 함부로 대하고 살았다는 것은 맞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을 

구걸하지도 비굴하게 굴지도 않았지만 늘 사랑에 대해서 목말라했고, 저에 가슴

을 채워주지못해 슬플때가 많았으니깐요.

 

저에 내면의 어둠을 보고, 이제는 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많이 사랑

하기로 했습니다. 제 자신이 온전히 사랑으로 있게 된다면, 굳이 사랑을 구걸할 

필요도 없고 슬픔속에 있을 이유도 없으니깐요.

자신안에 자신을 보았을 때 저처럼, 실망하고 분노하지 마시고 자신의 어둠을 

꼭 끌어 안아주고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내면의 어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어둠을 보고 싶다면, 당신과 부디치는 사람의 모습이 바로 당신안에 

있는 어둠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는 언제나 당신의 거울이 되어 비추어 주기 때문이죠.

내면의 어둠을 끄집어 내기란 힘이 들지만, 이렇게 자신과 부디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전생부터 이어져온 강한 카르마 관계에 있는 대상자를 통해 자신의 깊은 

어둠을 알 수도 있습니다. 카르마는 반복적인 행위이기 때문이죠.

 

자신은 머카바 천부경을 했는데도 반응도 없고, 하나도 느끼고 알지 못한다는 

분은, 이렇게 자신의 내면을 알아가셔도 됩니다.  실은 머카바 천부경을 했는데 

반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 보는 습관이 되지 않아서 알지 못하고

기감이 떨어져서 덜 느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어둠인 카르마가 드러났다고 해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그런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굳은 결심과 행동이 있어야 카르마가 

끝이 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신을 함부로 대한 것이 바로 카르마

입니다.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고 아꼈다면, 돈과 명예, 권력을 갖기위해 사람들

에게 비굴하게 굴면서까지 아부를 하고 생명을 죽이면서까지 높은 곳에 오르려고 

하지 않았을 테니깐요.

 

돈이 많이 가져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그때 비로소 당신을 가난하게 했던 빈곤이 사라짐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안에 있던 풍요가 각성이 되면서, 감사하게 사는 당신이 무엇을 해도 

풍요가 되는 것입니다.

 

카르마의 소멸이 없이는 우리는 결코, 자유가 될 수 없으며 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윤회를 끝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