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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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볼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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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9-08 19:36, 조회 2,08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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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회원들과 원장님이 모인 자리에서 한 회원이 원장님께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원장님 자신을 어떻게 보는 것입니까?”

 

사람들은 자신들이 분노하고, 미워하고, 시기와 질투를 하면서도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같은 나이에 있는 사람이 상사에게 

유독 총애를 받고 자신보다 승급이 빨라질 때, 시기와 질투를 느끼곤 하죠.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그사람이 하는 모든 것들이 밉고 분노가 올라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만이 그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죠.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당신이 

부정성에 깊이 빠져있는 것이 보이는데 자신만 모르고 자신이 만든 마음의 감옥

에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마음의 부정성이 너무 짙어져도 볼 수 없기도 하지만, 빙의에 걸려도 

자신이 무슨 행동과 마음을 내는지도 모를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어둠속에 

자신이 있어 자신을 볼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은 성자님의 말씀대로 행하도록 해보고 정말 그렇게 되는지 자신이 경험해 

보는 것이죠. 대신, 지식인 머리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 합니다.

당신이 정말 진심을 다해 성자님의 말씀대로 행했다면 그 효과가 현실로 바로 

나타날것이고, 아니면 몇 년후, 십년후, 몇십년후에 자신이 행한만큼 나타나겠지요.

 

예수님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이 이와같이 실천했다면, 세상은 지금 어떠했을까요

아마도, 죽어서 천국을 보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살아있는 바로 이곳이 천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카르마로 인해 인생이 힘들일도 없었겠지요.

 

예수님의 안티들은 예수님처럼 남들에게 다 베풀어 주면 거지가 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것은, 예수님의 참뜻을 보지않고 물질로 판단한 어리석음입니다

눈에는 자신의 것을 다 베풀어 알거지가 된것처럼 보이지만 우주의 관점에서는 

이보다 더 큰복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줌으로써 사랑으로 카르마

가 소멸되고, 욕심을 내려놓고 비움으로써 우주의 축복의 에너지가 채워지는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죠.

 

경전에는 또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불문, 불견, 불언

산위의 큰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

에도 평정을 잃지 않으며,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나쁜말을 하지 말것이며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

온다.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

 

경전에 나온 말이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사람들이 경전에 나온 말대로 또한 실천하고 살았다면 서로 미워하고, 분노와 

시기,질투를 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카르마도 짓지 않았겠지요.

세상에 성자들이 남긴 말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들의 말을 

악용하고, 욕심을 채울뿐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지 않는게 문제이죠.

 

어둠이 너무 짙어서, 빙의가 너무 많아 자신이 지금 무슨 마음과 행동을 하는지 

자신을 볼 수 없다면 성자님들의 말씀을 그대로 행해보시고, 정말 그렇게 되는지 

자신이 체험해 보십시오. 성자님들의 말씀대로 행했는데도 자신이 똑같이 되지 

않는다면 누구의 잘못인지도 한 번 알기 바랍니다.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긴 가르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입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라는 뜻이지요답은 자기 자신안에 있다는 부처님의 참뜻을 모르고, 그 많은 경전

을 달달외우뿐, 실천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자랑삼아 앵무새처럼 떠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갈수록, 어둠은 더 기세를 펼치고 세상을 지배하려 할 것입니다. 자연재해,질병,

경제난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부정성이 더욱 더 심해지고, 어둠들은 

이 틈을 타고 사람들속에 빙의하여 조종할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자신이 자신을 

알고 싶어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자신을 보지 않고 세상의 향락과 즐거움에 빠져든다면 카르마를 소멸

하는 일은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오래된 습을 고치도록해야 당신을 

붙잡고 있었던 어둠이 거두어지면서 카르마가 소멸되어, 숨어있던 본래의 빛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신을 볼줄 몰라서,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는 방법을 

몰라서 카르마를 소멸할 수 없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우주는 자신이 내는 마음그대로 당신에게 옵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 카르마를 소멸하려고 노력하는 이에게 어찌 우주가 사랑과 

축복을 보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