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머카바 천부경 체험 후기 (7월 15일, 1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6), 작성일 22-07-22 00:58, 조회 1,783, 댓글 0

본문


약 2주 간의 머카바 체험 후기입니다.


1.

처음에 보고 접했을 때, 

마치 어머니 자궁 속 양수에서 유영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묵직하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그 상황에 있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까마득한 옛날에, 머카바를 두 손으로 잡고 저글링했던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머카바도 기 제품이기 때문에 절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는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2. 

머카바를 들고 집에 들어온 당일,

화가 나는 일이 있었지만 머카바가 그 기운을 순식간에 정화시켜주었습니다.

감정이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 감정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화가 났던 원인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감정을 불로 비유하자면, 

알아서 꺼질 때까지 끝까지 타오르고 싶었는데

머카바라는 소화기가 강제로 그 불을 끈 느낌이었습니다.



3.

머카바를 사용한지 몇 일 째,

머카바도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진 생명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각자의 머카바가 탄생될 때부터 의뢰인 각자와 연결된다는 느낌 또한 받았습니다.


제 자신의 모습(업장)을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며, 

예쁘고 소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저번주 토요일 (7월 9일),

손가락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죽은 아베 신조가 사실은 외계인이라는 뉴스를 보고난 뒤, 제 오른쪽 검지 옆 부분이 징그럽게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본 의사가 바늘로 제 손가락을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 검지를 찔렀을 때는 빨간 핏방울이 조금 나오고 끝났습니다.

왼쪽 중지를 찌르자 파란 피가 나오면서, 오른쪽 검지 옆 부분이 징그럽게 요동치더니 고소한 냄새와 함께 돈벌레 크기의 고름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중지 주변 굳은살을 바늘로 관통시켰는데, 약간의 피와 함께 하얀색 고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안에 감추어져 있던 업장이 튀어나온 현실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머카바가 강력한 진공청소기처럼 잘 떨어지지 않던 먼지처럼 붙어있던 업장을 빨아들여준 것 같았습니다.



5. 

저번주 일요일 (7월 10일),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최근에 일터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남들이 바뀌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기 자신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말해주었더니, 그 친구가 굉장히 흡족해 하였습니다.

머카바를 구입하기 이전부터 계속되었던 턱 관절 통증이 전화가 끝나자마자 굉장히 경감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가장 친한 친구면 따로 떨어져있더라도 결국에는 하나라는 말씀을 하시며, 그 사람의 고통이 결국 저의 고통과도 연결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머카바를 통해 저와 연결된 많은 이들의 모습들이 보여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알게 모르게 겪어왔던 많은 과정들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내면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남들에게 비춰지는 제 모습도 봐야하는, 

어찌보면 제 자신을 입체적으로 빚어가는 과정 같았습니다.



6. 

현재,

계속해서 과정을 겪어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을 다닌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직장에서 받은 피로감을 핑계로 감정의 진폭이 이전보다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피곤하고 계속해서 잠을 자고 싶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았다면 잠을 잘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처음에는 들었지만,

이 모든 과정 또한 소중한 공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동안 가지고 있던 목표와 포부가, 제 과도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사자의 의사를 생각하지 않고 제 선의만을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그 목표와 포부를 우상화시키며 제 자신도 모르게 의존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욕심이 많다는 지적을 수 차례 듣고난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뻔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레퍼토리지만 등잔 밑이 어두웠습니다. 


이제서야 그 동안 숨어있던 업장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 중심을 잘 잡아왔다고 큰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에서나 저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원장님과의 대화] 머카바와 토트 성자에 대해 (7월 14일)


원장님

기존의 어떤 성자들도 못했던 어마어마한 일을 우리가 시작한 거에요.

이게 안되면 이 세상은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토트 성자가 (거짓된) 머카바를 통해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토트 성자가 그 때 진짜 머카바를 보여줬다면 이 세상이 지금과 같지는 않았겠지요.

우리가 (숨겨졌던) 머카바를 진실하게 세상에 밝히게 된 것 같아요.


회원님

머카바에 반영된 트릭은 토트 성자가 한 거에요, 아니면 그걸 은폐하려던 사람들이 한 거에요?


원장님

토트 성자도 그 당시에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자했지만 어느 단계에서 멈추고 힌트만 남겼지요.

왜냐하면 그때 진실된 머카바가 드러났으면 지구는 이미 상승했을 것이기에 수행별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겠지요.

그러니까 토트 성자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까지만 하고 사람들을 수행시킨 것이지요.

우리가 드디어 진실된 머카바를 드러내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덩달아 우리도 상승하여 끝나고 또 다른 곳으로 가게 되겠지요.



54b15da182da9319162f4a9b9c8f2643_1658419069_922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