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you have a empath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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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나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1.7), 작성일 20-10-09 20:25, 조회 2,425,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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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잠들어서 유체이탈 했을때 모든게 신기했습니다.
그곳은 패러렐 월드로써 식당과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청춘이였습니다.
아프고 상처받는 일도 없이 공상과학 속의 초능력을 예사로 구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없는게 있었습니다. 공감 그리고 자비심이 없었습니다.
차갑고 냉정한 그들만의 영원한 세계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육체의 속박으로 이루어진 세계
먹고 자고 화상실 가서 생리현상 해결해야 하고
아프고 상처받고 그리고 100년도 채우지 못하고
숨을 거두어야 하고 전쟁과 무서운 일들이 가득한 곳.,
그러다 단 한가지 위대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건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였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모든걸 주는 사랑.
영원한 한계에서 벗어나 어둠이 범접할 수 없는
찬란한 빛이 무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인 것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