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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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은 이미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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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백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8-05 17:10, 조회 3,48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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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네시장을 지나가는데 교회앞에서 사람들이 조그만한 물티슈를 주면서 말을 건넵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면 천당갑니다.”

 

천당이 있나요?

천당이 어디에 있죠?

그들은 귀신이나 영가,전생은 믿지 않으면서 예수 믿으면 천당을 간다고 합니다.

원래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는 분명 환생에 대한 언급이 실려 있었으나, 서기 325년 로마의 콘스탄티

누스대제와 그의 어머니가 신약에 실려 있던 환생에 대한 언급을 삭제해 버렸으며, 서기 553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제2차 공의회는 이 조치를 승인하고 환생의 개념을 이단으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당시 교회지도자들은 이 '환생의 개념이 인간에게 구원의 기회를 여러번 부여함으로서

기독교의 (누구든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아 천당에 가고, 아무리 선한 삶을 살아도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지거나 영적 사망에 이른다는) 구원관에 치명적 맹점으로 작용하게 '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성경원본에는 분명 환생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이다.

(전생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RgYABSPNoE

https://www.youtube.com/watch?v=mAewe9s7NG0


예수나 부처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인데, 생활환경이 바뀌고 사람들의 의식이 달라져서 인지

성경이나 경전에 나오는 것처럼 행하는 이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드물기만 합니다. 그런데,

성경이나 경전에서 어렵게 이야기하고 다양하게 말하였지만 다 하나로 통하는 단어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 ‘자비

참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사랑과 자비만 있다면 이런 말도 할 필요가 없겠죠.

사람과 사람이 모든 생명체가 서로 사랑하고 자비를 베푼다면 여기가 극락이요 천당인데 굳이

가보지도 않은 곳을 죽어서 가겠다고 난리를 치지는 않겠지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사랑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저 자신하나 조차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해 울고 짜고 미워하면서 하루는 좋다가 또 하루는 우울해

하면서 사랑이라는 것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을 모르고 헤매일 때 주변에 있는 이의 마음과 행동을 보면서 , 사랑은 저런 거구나!’

하며 반성하게 되고 깨우쳐 갈 뿐입니다.

바로 내앞에 있는 이는 나의 거울이 되어, 내가 미처 알지 못한 것을 깨우처 주고, 나는 또 그 사람의

거울이 되어 비쳐주며 서로 알아가게 되고 거기서 사랑을 키워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 앞에 있는 이는 귀하고도 귀한 나이며, 창조주의 분신으로 있는 신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귀한 또다른 나이자 창조주의 분신을 기운이 나쁘다고 경계하고

어둠이라고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빛과 어둠을 나누지 말라는 원장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도 잘못하였고 나와 너의 경계가 너무

심해 의식의 발전이 없었습니다.

 

내 마음에서 판단이라는게 일어나면서 선과 악이 분리되고 빛과 어둠이 분리되어 마음은 기를

따라가 판단하고 분리하니 사람들을 너라고 생각하여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게 만들 뿐이였죠.

 

저는 전생에서 능력이 대단한 스님이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자기가

마치 신인냥 모든 걸 해결해 주겠다며 자기 마음대로 휘젖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은 원하지도 않는데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거겠지요. 그래서,그생에 마지막에는 다음생에서는 절대로 사람들의

의사가 없이는 능력을 행하지도 않을 것이며 사랑을 알기전까지는 나에 모든 능력을 차단하리라고

굳은 맹세을 하며 죽었습니다.

이렇게 제 스스로가 전생을 보았는데도 능력도 없으면서 아직도 사람의 마음을 배려할줄도 모르고

저만 잘났다고 맨날 실수투성입니다.

 

또 다른 나인 사람들에게 잘하지 못하면서 예수찾고 부처를 찾으면 뭘 할까요?

예수나 부처님은 사랑과 자비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기도를 해서, 헌금이나 십일조를 많이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천국이나 극락을 가는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 소원을 들어주는 것도 아니구요.

 

나를 내이웃을 예수나 부처와 같이 여기고 섬기며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는 뜻이며 내가 그리고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현실에 천국과 극락이 있음을 알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당과 지옥을 갈 사람은 의미 정해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심판하러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를 보십시오. 천국갈 준비가 되어 있나요?

가난한 사람은 업신여기고 자기만 편하면 다른사람은 피해를 보건 말건 상관없이 온갖 부정적인

마음은 다 일으켜 놓고 교회나 성당을 가서 기도를 하고 고해성사를 하면 다 용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바뀌지 않고 신에게 기도만 하면 자기가 행한 행위들이 다 사라진다는 사고방식으로는

기도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갈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예수님이 첫번째로 처리할

대상이 될 것입니다.

 

부처님도 말법시대를 말씀하셨습니다.

말법시대에는 모두가 부처가 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들은 부처입니까?

경문과 다라니를 달달 외우기만 할뿐 하는 행동은 악마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디 절에 가면 부처님이

아주 영험한데가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구름때처럼 보여듭니다. 그런데, 부처님이 다 똑같이 영험한

부처님이 따로 있나요? 본인들의 욕심을 얼마나 더 많이 채워주느냐에 따라 아마도 그 부처님은 영험한

부처님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부처님은 자기의 마음을 비우고 자비를 베풀며 상대방을 부처와 같이 여기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절을 보십시오.

모두 촛불을 켜놓고 소원성취만을 바랄 뿐입니다.

온갖 악한행위들은 다해놓고 저에 소원을 들어주십시오한다면 들어줄 신은 아마도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말법시대에 첫 번째로 당할 대상자가 아닌지요.

 

우리는 신입니다!

나를 너와 같이 위하고 이해하며 아낀다면 그것이 사랑이고 자비이며 그것이 신에 모습일 것입니다.

말로만 우리가 신이라고 하지 마시고, 우리안에 예수와 부처와 같은 마음이 있음을 알아 밖에서 찾지

않아도 내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우리 서로 깨우쳐 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또 미쳐 알지못해 실수하더라도 달라지고 있는 나를 보면서 노력할 것입니다.

 

내옆에 있는 여러분들이 예수이자 부처입니다!

 

 


JIWOOMESSI님의 댓글

no_profile JIWOOMES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9.142,

맞습니다!  우리는 다 신들이고 지금 여기서 같이 수련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운이 달라도
같이 사랑하고 이끌어가면됩니다.!  어떤 누구처럼 에너지 않좋다 하고 여기오지마라 . 에너지 냄세나는것처럼
손 젓는등등 그런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말씀이십니다. 아주 기본적인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기독교나 불교나 같다봅니다.

에너지 탁기로 사람판단하고 내리찍는 생각은
나중 자신을 찍어버릴것이기 때문이죠 ㅎ

좋은글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