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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업장 『토션파 천도제』를 지낸 후, 인간의 마음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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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5.128), 작성일 18-10-30 20:26, 조회 2,9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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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업장 천도를 지낸 후, 인간의 마음을 보다.

 

조 문덕 원장님께 업장, 천도제를 지낸 날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전에도 예수제를 자주 경험하였지만, 이번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은 적이 처음이라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1025일 오후 7, 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처리해야 할 영가들이 많아 장장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평소대로 몸 안에서 움직이는 기운들만 느껴졌고,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 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잠시 몸을 눕히고 마음을 내는 도중 잠이 든 것 이외에는 별 탈 없이 잘 진행이 됐고 식후, 저녁 잠이 들기 전까지는 일상적인 하루였습니다 .

잠을 청하고 대체로 꿈을 꾸는 날도 있고 혹은 기억이 안 나고 하는데, 이날만큼은 잠든 그 순간부터 꿈을 꾸기 시작해서 아침 기상 전까지 파노라마처럼 꿈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평상시와 다른 내용이 첨부된 예수제였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토록 거지같은 강렬한 꿈은 처음이었습니다.

 

 

인간들의 의식이 보이다.

 

꿈에서 보여주는 영상은 말 그대로 인간의 의식이 어디까지인지 낱낱이 보여주는데, 그 내용을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세상에서 제일 험한 욕설이라고 해야 하나..글재주가 없어서가 아닌 표현의

한계까지 느껴집니다.

공포영화 같은 영상이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는데, 인간의 얼굴로 좋은 사람처럼 표정을

지으며 얘기하고 있지만, 그 머릿속의 생각이 보이고 느껴지는데 참으로 당혹스러웠습니다.

아니, 답답하고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차라리 악마가 착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제가 본 영상은 인류가 가지고 있는 부정성의 위치가 어디까지 도달한 것인지 그 끝을

보여주는데, 그 영상의 표현이 이리도 힘든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간혹 잔혹하고 잔인한 영화보다 현실이 더 시궁창이라는 표현이 비슷하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한 사람 안에 귀신, 악마, 어둠, 욕심, 탐욕, 안 좋은 모든 것등이 뭉쳐서 점점 커지는

괴물.그 크기가 어디까지 커지는지 전혀 알 수 없는괴물

이라는 표현이 가장 근접하지만, 이것 또한 표현의 한계입니다.

새벽녘 잠에서 깨고 난 후,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늘을 보고 한숨 쉬고 땅을 쳐다보는데

가슴에서는 먹먹함과 슬픔 태어난 게 참 죄스러운 요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내가 본 영상을

정리해 보니

이 세상의 가장 높은 악마가 있다면 그 악마보다 더 나쁜 인간의 의식이 있구나! 어둠의 어둠보


다 더한 인간들의 생각들이 진짜 악마구나, 하고 개탄이 나왔습니다.

 

그런 의식들의 소유자들이 살아서 짓는 업.

죽어서는 그 의식을 가지고 산 사람 몸에 들러붙어 짓는 업...

 

 

부처님, 밀라레빠님, 예수님등 완성에 근접한 분들의 공통점 중에는 수행 당시 하늘을

 덮을 정도로 수많은 어둠, 악마들과 전쟁을 벌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통과의례는 성취했을 때 벗어나는 허상이지, 못했을 시는 허상이 현실이 됩니다.

 

꿈속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감지 못한 기운의 활동으로 인해, 간섭된 생각을 할 때 시작돼서,

여러 존재(영가. 부정성 외계인들)의 간섭이 복잡하지 않게 결론까지 그럴듯하게 간섭합니다.

 

본인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진짜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너무 교묘하고 치밀해서 속아 넘어갑니다.

 

한 생각 속에서 여러 존재의 간섭을 받습니다. 이걸 느끼는 사람이 거의 드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조정을 당합니다.

 

본인은 생각해서 말하고 있다지만, 존재들의 대변자일 뿐입니다.

 

그날 이후, 며칠이 지나오면서 생각이 정리가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감지 못하는 기운에 속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전제하이지만...나름대로

생각의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완성을 이루지 못했으면 절대 남을 바꿀 수 없다는 것.

교만에 빠지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불안정한 인격으로는 장님이 길 안내를 하는 것.


본인이나 제대로 하면서 살 것. 자기 자신을 철저히 관하면서 살되

나만 혼자 남겨진 착각에 빠질 수 있기에, 전체는 하나라는 중심은 잃지 말 것.


개성을 가진 각자가 자기를 알아가는 공부 중이라는 것입니다.

전생의 업을 씻기 위해 예수 제를 진행하였지만 살아온 나날과 그 모든 주변과 인연들이

뿜어내는 부정성의 진실과 마주치니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