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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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피라밋의 각도에 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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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6.53), 작성일 03-01-21 15:52, 조회 7,98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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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예각이나, 좁고 높이 솟은 아름답고 화려한 첨탑지붕형의 고딕건축물들은 중세의 서양문물중 성당, 고성들, 교회의 지붕양식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어떤 의도에 의해 이렇듯 어렵고 까다로운 건축물들을 만들게 되었을까요?

모든 것은 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찬양하기 위하여 거대하고 우러러보이는 높이 솟은 건축물들을 축조하게 됩니다. 마치 바벨탑이 그러했던 것처럼... 정신세계를 갈구하여 뾰족한 첨탑형의 건축물을 세우고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막강한 권한과 권력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신의 자비와 용서, 화합과 조화가 아닌 힘만의 쟁취, 전쟁과 파괴만을 일삼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사회적인 경향은 신의 대리자인 교황에게 왕보다도 더 막강한 권한이 주어져 왕의 계승조차 교황의 인가를 받아야 왕에 등극할 수 있을 정도로 신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암흑의 시기였습니다.

그들은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천국으로의 영생을 제시하며 물질을 신에게 받치도록 종용을 하여 신세계의 구현을 이루고자 했으며, 권력이란 탈을 쓴 욕망가에 의해 변질되고 타락하게 되어 결국 신의 몰락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신의 이름을 가장하여 약탈과 전쟁을 일삼았으며 자신들의 뜻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이단자, 마녀다하여 모진 고문과 학대를 하여 더욱 사람들을 무지로 몰아놓는 만행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즉, 죽음도 고통도 없는 영원한 신의 세계로 상승하고자 했던 인간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욕망과 부정적인 기운을 극대화시켜 버린 겁니다.

그들의 물질욕에 대한 욕망은 건축양식에서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뾰족하고 높이 솟은 각도는 힘의 집약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강하고 물질적인 기운을 왕성하게 해주는 반면 정신의 파괴를 가지고 옵니다. 이런 의도하에 건축물을 축조한 것은 아닐테지만 그들의 욕심은 무언중에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형상화되고 말은 겁니다.



현재 구소련이나 미국에서도 피라밋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몇 년전 TV모 방송국 오전뉴스방송에서 소련에서 피라밋을 이용한 실험결과를 방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약간의 수분만 있어도 꽁꽁 얼어붙어 버리는 추은 날씨였는데 피라밋안에 들어있던 페트병의 물은 조금도 얼지 않은 생생한 물이었습니다.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피라밋방의 모습을 보니 이집트의 피라밋과 같은 각도가 아니라 위로 뾰족하게 솟은 피라밋이었습니다.

정신을 추구할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닌 군사적인 의도가 배어 있음을 단적으로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우리 조상님들이 지으신 건축물중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의 지붕을 보게 되면 이집트의 피라밋과 같은 각도로 지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 조상님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됩니다.

자연을 벗삼아 처연하게 살다보니 정신과 물질이 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형태를 자연의 모습을 통해 발견하게 된 걸까요?

우리의 산천 속에는 이미 이집트의 피라밋형태와 같은 명산들이 있으며 우리의 기본 토양속에 원적외선을 방출되는 수많은 피라밋의 구조가 숨어 있다는 겁니다.

정신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순수하고 남들이 볼 때 바보스러울 정도로 욕심이 없고 순박합니다. 소박했던 옛 선조들의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한인에 나와있던 내용을 다시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신적인 성지였던 교회나 성당의 지붕에 형상화되어 있던 첨탑의 피라밋을 통하여 성령의 임함을 원했던 그네들의 의도를 적다보니 보여지는 면만 설명을 하게 된 것 같아 설명의 미흡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분명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고자 높고 뾰족하게 지었겠지만 이는 물질로의 극대화일 뿐이며 정신적인 에너지는 아닙니다. 이는 곧 정신과 물질의 쇠락과 파멸을 의미하게 됩니다.

정신의 에너지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기자의 피라밋의 각도가 가장 안정적이며 영적인 에너지가 충만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물질을 변화시켜 영적인 각성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앞으로도 책을 보시다 의문이 나는 점이 있다면 본 연구회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