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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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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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imbawo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54.204), 작성일 16-07-14 22:38, 조회 3,39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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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천도제를 원장님께 부탁드리고 마음을 내기까지 그 과정을 조금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시초는 6개월 된 회사에 처음 입사하기 전 사이트에서 회사에 대한 기사를 보다 어떤 사실을 발견합니다

 

한남동 기업은행 WM센터에 투신자살한 업체 직원에 대한 글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딱히 큰 경각심은 없었습니다

 

그 후로 6개월간 지내면서 약 2주조금더 전에 우연히 대화중 그 이야기가 나오면서 알고보니 그 사람이 우리팀에 주임이었던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분과 관련하여 애인이었던 분은 아직도 회사에 있었고 관련된 사람들의 슬픔과 그분이 고인이 되서도 남아있는 직원들의 불안감

 

그리고 천도가 못되어 은행전체내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들며 원장님께 바로 다음날 말씀드리고 원장님 역시 천도가 필요하다 말씀하셔서

 

7월7일 원장님과 함께 마음을 내어 천도를 무사히 하게 됩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 자신에게 느껴지는 변화는 가슴에 뭉쳐있던 기운이 없어졌고

 

눈에 보일만큼 변화된 사람은 바로 연인이었던 K모양으로 천도를 생각하기도 전 언젠가부터 밥을 안먹고 채식위주로 해서 너무 앙상한 모습에

 

항상 힘드신일이있나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주임에 영향이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천도제가 있기 한 1,2주전부터 밥을 먹기 시작해

 

생기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천도한 그 다음날 입고 오는 옷의 컬러가 전에는 거의 매일 어두운 계열에 옷이었는데  

이제는 노란색 빨강색 흰색 등등 컬러풀하게 입고 여러가지 정황상 천도 후 K모양에게는 여러가지 많은 어두움이 사라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천도제를 마음먹기까지 조언주신 지우형과 재헌형 준비해주신 팀장님 시행해 주신 원장님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