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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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 눈 누르기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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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90), 작성일 03-04-18 16:30, 조회 6,7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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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눈을 지긋이 누르고 옴 진언을 하는 행위는 '송과체'와 '가슴 차크라'의 막혀 있는 탁한 기운을 정화시키는 수련법 중 하나로 손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주는 방법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수련을 할 때 피리밋 에너지를 받으면서 해야 효과적이며, 에너지 보호망이 없는 곳에서 시도하게 되면 체가 열리면서 주변의 탁한 에너지들이 들어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전에 어떤 회원 분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명상실에서 했던 것처럼 눈을 누르고 마음속으로는 나지막히 옴 진언을 했답니다. 그러자 단체 수련시 보인 것처럼 황금색과 초록색의 에너지들이 뿜어져 나오며 백회와 가슴으로 에너지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지요. 에너지 체가 정화되어 기운이 전이되는 현상을 잘 아시는 분들은 버스나 전철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느껴지는 탁한 기운을 감지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에도 탁한 에너지를 잘 감지하는 체질인지라 명상실에서 했던 것처럼 에너지를 받고자 했지요. 그러나 그날따라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좋았지만 갈수록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면서 존재의 기운이 들어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필자에게 전화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승객 중 누군가의 빙의된 기운이 회원의 몸에 들어와 있음이 감지되어 곧바로 전화를 통해 그 분의 기운을 정화시켜드렸지요. 어지럽고 화가 나던 냉한 기운이 사라지고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편안해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얘기를 들은 후 피라밋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의 통로로 열어놓으면 천기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던 탁한 기운들도 같이 들어오게 됩니다. 정화의 정도가 맑아져 기운을 민감하게 느낄 경우에는 기운이 감지되는 부분이 더 정밀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분은 일시적으로 막아 탁한 기운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생각 같지만 자신을 막게 되면 탁한 기운만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천기의 기운까지 막히게 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근원'이라는 하나의 의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서로 공용하고 교감을 나누면서 도움을 주고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탁한 기운을 거부하고 제거하고자 하는 마음은 단절입니다.

제거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포용력과 사랑의 마음을 알 수 없으며 내면의 힘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됩니다. .

도움을 필요로 하여 나에게 온 인연(빙의된 존재)의 마음을 이해하고 근원의식에 자신의 파장을 맞추고 창조의 원리대로 빛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주시면 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빛을 실현시키는 의식이라면 어느 곳을 가더라도 걸림이 없으며 유유자적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명상상태에 있는 것처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이 깨우치신 성자분들이 하신 방법이며, 우리들에게도 그런 힘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비우고 버리는 마음,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빛을 낼 수 있는 의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관계없지만, 모으고 버리지 못하는 의식의 소유자는 자신의 마음의 작용에 의해 막히고 정체되고 맙니다.

우리가 하는 수련의 목적은 기운을 느끼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운을 정화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빛의 길로 인도하고 정화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되야 수련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송과체 수련은 피라밋 안에서 옴 진언을 하며 손을 통하여 눈을 누르는 방법은 양손의 엄지를 사용하여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 위를 지긋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수련 시 보이는 빛들은 내면의 빛들이 보는 것으로 차크라의 색이라고도 합니다. 아직 막히고 정화가 덜 된 상태에서는 검은 빛깔도 보이지만 정화되는 정도가 달라질수록 안에서 밝은 빛이 솟아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차크라들이 열리고 밝은 빛을 내면 강렬한 무지개의 구가 빛나는 형상을 볼 수도 있고, 에너지의 유통이 수월하게 되어 기운이 들어오고 나감이 막힘 없이 통하게 됩니다.



일상적으로 눈을 비볐을 때 보이는 빛깔들도 에너지를 느끼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밝은 낮에 무심코 하늘을 보다가 이슬비 같은 것이 부슬부슬 내려오는 현상을 경험하고 비가 온다며 깜짝 놀라는 분들도 있지요.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가 내려오고 있는 모습을 감지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물질이전에 영적인 존재입니다. 물질적인 사고와 눈으로 세상을 살다보니 초현실적인 것은 무시하고 인정을 하지 않게 된 겁니다.

보통사람들도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영적인 현상들을 경험하고 지나치고 있습니다.

인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