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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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피라미드 안에서 이런 형상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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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길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177.57), 작성일 03-04-14 10:14, 조회 8,1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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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피곤해서 잠을 좀 빨리도 잤죠.

자기 위해서 가만히 누워있다가 피라미드 안에서 어떤 형상을 본거 같네요.



항상 눈앞에 비추이는 형상은 무의식중에 긴장이 풀려있을때 나타나

보이는거 같습니다.그게 보였을 때 그것을 의식하면 바로 사라져버리거든요.



아랫 글에서 무속인 누나가 파리미드 안에서 본 형상은 사나운 물고기

모습이었져



근데 어제 밤중에는 물고기가 살며시 제 눈앞에서 부드럽게 꼬리지느러미

를 흔드는 모습이 나타나보이더군요.



노랗고 황금색깔인듯 한데 물고기의 곡선이 아주 부드럽게 보이더라구여.



이상하게 그 물고기가 보이는 순간 아주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글구.. 한두시간 쯤 후인가(제가 첨엔 잠이 들지않구 뒤척거리고 있었거든요)

는 조금은 길게 돌아가는 플레이어가 작동을 하더라구요.



참 이상한게 귀뚜라미 한마리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타나보이는

건데.....



갑자기 왜 귀뚜라미가 보였을까? 조금은 황당하더군요.



어제오후에는 지난 그 여자가 술먹고 전화가 와서 하두 꼬라지를 부리는 통에

자꾸 맘에 어둔 흐름이 일어났던거 같은데....



사념의 어두운 기를 감당하고 살아야 한다는게 조금 힘들기는 해요.



그냥 떨쳐버리면서 살려고 하면 안될거 같고...

어차피 삶이란게 그런거라구 수긍하면서 사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서....

그렇게 마음을 먹구 있답니다.



그냥 제 팔자는 이렇구나 인정하는 수밖에는 없겠져.



이렇게 살아가면서 뭔가 배워가라는거겠지. 이렇게 느끼는 수밖에 없겠져.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쓸데없는 자존심싸움 결국은 다 필요없는거니까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하루 뭔가 뿌듯하게 채워가는 삶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화이팅~~!!!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25)